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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에 빠진 LG 오스틴, 결국 타순 뒤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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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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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외인 타자 오스틴이 한국시리즈(KS)에서 침묵에 빠졌다. KS 4차전에서 오스틴이 침묵을 깨고 타석에서 존재감을 보일까. LG는 4차전을 앞두고 오스틴 타순을 조정했다.

LG 외인 타자 오스틴이 KS 세 경기에서 안타 없이 경기를 마쳤다. LG는 4차전을 앞두고 오스틴 타순을 조정했다. 사진은 지난달 경기에서 솔로 홈런을 친 뒤 기뻐하는 오스틴 모습. 연합뉴스


오스틴은 누가 뭐래도 LG의 해결사다. 정규시즌 425타수 133안타(31홈런) 타율 0.313을 기록했다. 염경업 LG 감독은 내심 KS에서 오스틴 존재감에 기대가 컸을 거다. 예상 밖에 오스틴은 지난 KS 세 경기에서 안타가 없었다.

2023년 LG가 우승을 차지할 당시 오스틴과는 딴판이다. 2023년 KS에서 오스틴은 다섯 경기에서 20타수 7안타(1홈런) 타율 0.350을 기록하며 팀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타석에서 오스틴이 존재감이 없자 염경업 감독은 4차전을 앞두고 급기야 타순을 조정했다.

LG 외인 타자 오스틴이 KS 세 경기에서 안타 없이 경기를 마쳤다. LG는 4차전을 앞두고 오스틴 타순을 조정했다. 사진은 지난달 솔로 홈런을 치고 날아가는 공을 바라보는 모습. 연합뉴스


LG는 4차전 타순은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김현수(좌익수)-문보경(1루수)-오스틴(지명 타자)-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구본혁(3루수)-박해민(중견수)’ 순으로 구성했다. 3차전과 비교하면 ‘오스틴-김현수-문보경’으로 이어지는 타순이 ‘김현수-문보경-오스틴’으로 바꿨다.

오스틴이 침묵을 깰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LG는 4차전 선발로 치리노스를 마운드에 올린다. 한화는 와이스를 등판시킨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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