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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현장포커스] 부활 알린 조규성, 대표팀 복귀는 불발…"장시간 비행 가능한 몸 상태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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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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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신문로] 배웅기 기자= 조규성(FC 미트윌란)의 홍명보호 합류는 시기의 문제다.


홍명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은 29일 서울 종로구 소재 축구회관에서 오는 10월 브라질, 파라과이와 친선경기에 나설 태극전사 명단을 발표했다. 브라질전은 내달 10일 오후 8시, 파라과이전은 나흘 뒤인 14일 오후 8시에 치러진다. 장소는 모두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동일하다.


복귀 여부에 시선이 모아진 조규성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조규성은 지난해 여름 무릎 반월판 절제술을 받은 뒤 합병증이 발생해 1년 넘게 재활에 매진해야 했다. 조규성은 지난달 16일 대한축구협회(KFA)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수술을 받고 이탈리아에서 재활하던 중 감염된 것"이라며 "당시 무릎에 세 번이나 물이 찼다. 주사기로 물을 빼는 과정에서 감염된 건지는 모르겠다"고 밝혔다.


인고의 시간 끝 돌아온 조규성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올보르 BK전에서 493일 만의 득점을 신고했고, 21일 비보르 FF전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부활을 알렸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9개월 앞두고 홍명보호 최전방 공격수 경쟁에 불을 지핀 것이다.

다만 지금으로서 대표팀 복귀는 시기상조라는 판단이다. 홍명보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출전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아직 열 시간 이상 장거리 비행을 할 수 있는 무릎 상태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번 명단에서 정통 최전방 공격수라고 할 수 있는 선수는 오현규(KRC 헹크) 1명뿐이다. 이호재(포항스틸러스),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 오세훈(FC 마치다 젤비아) 등은 경쟁에서 다소 밀리는 양상이기 때문에 언제가 됐든 조규성에게도 기회가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홍명보 감독은 "출전 시간을 더 늘려 보다 안정적인 몸 상태가 갖춰진다면 언제든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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