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Statistics
  • 현재 접속자 200(4) 명
  • 오늘 방문자 2,786 명
  • 어제 방문자 6,867 명
  • 최대 방문자 7,852 명
  • 전체 방문자 980,256 명
  • 전체 회원수 791 명
  • 전체 게시물 126,463 개
  • 전체 댓글수 328 개
스포츠뉴스

'3점포+쐐기타' 안현민이 해냈다, 폰세 개막 17연승 끝→첫 패전 충격…KT, 한화 꺾고 4연패 탈출 [수원 리뷰]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3

본문

[OSEN=수원, 최규한 기자]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고영표, 방문팀 한화는 코디 폰세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KT 공격을 막아낸 한화 선발 코디 폰세가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5.09.20 / dreamer@osen.co.kr
[OSEN=수원, 최규한 기자]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고영표, 방문팀 한화는 코디 폰세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무사 2루 상황 KT 안현민이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2025.09.20 / dreamer@osen.co.kr

[OSEN=수원, 이상학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한화 이글스 코디 폰세에게 첫 패전을 안기며 5위 자리를 사수했다. 

KT는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를 4-2로 승리했다. 

안현민이 시즌 21호 스리런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4타점 1볼넷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폰세를 무너뜨렸다. 폰세는 5이닝 4실점으로 개막 이후 최다 17연승을 마감, 시즌 28경기 만에 첫 패전을 당했다. 

최근 4연패 늪에서 벗어난 KT는 67승66패(승률 .504)로 5위 자리를 지켰다. 4연승을 마감한 2위 한화는 80승54패3무(승률 .597). 

KT가 1회말 첫 공격부터 기선 제압에 나섰다. 폰세 상대로 1번 타자 허경민이 좌측 펜스를 직격하는 큼지막한 타구로 1루에 나갔다. 앤드류 스티븐슨의 볼넷으로 이어진 무사 1,2루에서 안현민이 폰세에게 스리런 홈런을 폭발했다. 

타자 피치클락 위반으로 초구 스트라이크를 먹고 시작한 안현민은 폰세의 2구째 바깥쪽 높게 들어온 시속 143km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장외로 넘겼다. 비거리 130m, 시즌 21호 홈런. 폰세의 시즌 9호 피홈런으로 스리런은 처음이었다. 

[OSEN=수원, 최규한 기자]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고영표, 방문팀 한화는 코디 폰세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무사 2루 상황 KT 안현민이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상대 수비를 틈타 2루까지 진루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5.09.20 / dreamer@osen.co.kr

폰세는 2회말에도 2사 후 안타와 연속 볼넷으로 만루를 자초했지만 강백호를 2루 땅볼 처리하며 가까스로 위기를 넘겼다. 이어 3회초 한화가 KT 선발투수 고영표에게 2점을 따라붙었다. 최재훈이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간 뒤 루이스 리베라토가 좌익수 키 넘어가는 1타점 2루타를 폭발하며 첫 득점을 냈다. 이어 문현빈의 1루 선상 땅볼 타구가 튀어오르면서 1루수 황재균을 맞고 우익수 쪽으로 빠지는 적시타가 됐다. 

1점차로 추격당한 고영표는 노시환에게 볼넷을 주며 2사 1,2루 위기를 맞았지만 채은성을 3구 삼진 돌려세우며 동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7회까지 7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봉쇄한 고영표는 시즌 11승(6패)째를 올렸다. 총 투구수 102개로 체인지업(47개) 중심으로 투심(28개), 커터(16개), 커브(11개)를 던졌다. 

KT는 5회말 폰세 상대로 추가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스티븐슨이 좌중간 2루타로 득점권에 위치한 뒤 안현민이 또 타점을 올렸다. 폰세의 4구째 몸쪽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좌익수 앞에 빠지는 1타점 적시타로 연결했다. 4-2 스코어를 벌린 쐐기타로 4타수 2안타 4타점을 올렸다. 

[OSEN=수원, 최규한 기자]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고영표, 방문팀 한화는 코디 폰세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초 2사 1, 2루 상황 한화 노시환의 땅볼 타구를 처리한 KT 3루수 허경민과 선발 고영표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9.20 / dreamer@osen.co.kr

KT는 고영표가 7회까지 막은 뒤 이상동(⅔이닝), 박영현(1⅓이닝)이 2점 리드를 지켰다. 이상동이 시즌 4홀드째, 박영현이 34세이브째. 4아웃 세이브로 한화 추격을 잠재운 박영현은 2022년 김재윤(삼성)의 33세이브를 넘어 KT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화 선발 폰세는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4볼넷 6탈삼진 4실점으로 개막 17연승을 마감, 시즌 첫 패를 안았다. 평균자책점도 1.70에서 1.85로 올랐다. 총 투구수 102개로 최고 시속 157km 직구(28개)를 비롯해 커브(23개), 슬라이더(22개), 체인지업(21개), 투심(5개)을 던졌다. 

폰세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나온 문동주는 3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7회말 2사 후 강백호 상대로 던진 4구째 직구 구속이 트랙맨 기준 161.4km로 측정됐다. 2023년 4월12일 광주 KIA전 160.9km를 넘어 문동주 개인 최고이자 KBO리그 역대 최고 구속을 찍었다.

[OSEN=수원, 최규한 기자]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고영표, 방문팀 한화는 코디 폰세를 선발로 내세웠다.7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 강백호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막아낸 한화 투수 문동주가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수원 위즈파크 전광판에 강백호를 삼진으로 이끈 문동주의 161km 직구 구속이 찍혔다. 025.09.20 / dreamer@osen.co.kr

/waw@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유료 광고
Total 13,812 / 4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