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높고 높은 숀 롱+송교창’ KCC, 소노 제압 … 시즌 첫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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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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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 코트 라인의 위력이 컸다.
부산 KCC는 19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고양 소노를 64-58로 꺾었다. ‘2025~2026시즌 첫 4연승’을 질주했다. 5승 1패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KCC의 프론트 코트 라인이 위력을 발휘했다. 숀 롱(208cm, C)과 송교창(199cm, F)이 특히 그랬다. 숀 롱의 압도적인 높이와 송교창의 공수 밸런스가 결합되면서, KCC는 소노를 연패로 몰아넣었다.
1Q : 고양 소노 16-16 부산 KCC : 5분
[소노-KCC, 1Q 시간대별 점수 비교]
- 첫 5분 : 6-9
- 마지막 5분 : 10-7
* 모두 소노가 앞
KCC가 초반을 지배했다. 허웅(185cm, G)과 숀 롱(208cm, C)으로 이뤄진 원투펀치가 강력했다. 송교창(199cm, F)과 장재석(202cm, C)으로 구축된 국내 프론트 코트 라인도 견실했다. 그래서 KCC는 1쿼터 한때 9-0까지 앞섰다.
소노는 분명 좋지 않았다. 1옵션 외국 선수인 네이던 나이트(203cm, C)가 1쿼터 종료 4분 44초 전 2번째 파울. 소노의 악재가 가득했다.
그러나 제일린 존슨(204cm, C)이 나이트의 빈자리를 완벽히 메웠다. 그리고 이정현(187cm, G)이 경기를 안정적으로 조율했다. 공수 밸런스를 맞춘 소노는 KCC와 균형을 맞췄다.
2Q : 부산 KCC 38-26 고양 소노 : 높이의 위력
[KCC 주요 선수 2Q 기록]
- 숀 롱 : 5분 32초, 8점(2점 : 4/5) 4리바운드(공격 2)
- 송교창 : 10분, 8점(2점 : 2/4, 3점 : 1/1) 2리바운드(공격 1)
이상민 KCC 감독은 경기 전 “소노의 빅맨층이 그렇게 두텁지 않다. 우리 장신 자원들이 이를 공략해야 한다”라며 ‘높이’를 공격의 핵심으로 여겼다.
숀 롱과 송교창이 사령탑의 마음을 읽었다. 두 선수는 자신의 높이를 수비와 리바운드에 활용했다. 소노의 공격을 림과 먼 곳으로 밀어냈고, 소노한테 세컨드 찬스를 주지 않았다.
두 선수는 공격 진영에서 더 위력적이었다. 숀 롱은 소노 림 근처를 자신의 놀이터로 만들었고, 송교창은 골밑과 외곽을 효율적으로 넘나들었다.
두 선수의 공이 또 하나 더 있다. 숀 롱은 2쿼터 종료 4분 42초 전 네이던 나이트(203cm, C)의 4번째 파울을 유도했고, 송교창은 높이와 스피드로 소노의 수비 계획을 엇갈리게 했다. 그래서 KCC도 소노와 간격을 더 벌릴 수 있었다. 두 자리 점수 차로 전반전을 종료했다.
부산 KCC는 19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고양 소노를 64-58로 꺾었다. ‘2025~2026시즌 첫 4연승’을 질주했다. 5승 1패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KCC의 프론트 코트 라인이 위력을 발휘했다. 숀 롱(208cm, C)과 송교창(199cm, F)이 특히 그랬다. 숀 롱의 압도적인 높이와 송교창의 공수 밸런스가 결합되면서, KCC는 소노를 연패로 몰아넣었다.
1Q : 고양 소노 16-16 부산 KCC : 5분
[소노-KCC, 1Q 시간대별 점수 비교]
- 첫 5분 : 6-9
- 마지막 5분 : 10-7
* 모두 소노가 앞
KCC가 초반을 지배했다. 허웅(185cm, G)과 숀 롱(208cm, C)으로 이뤄진 원투펀치가 강력했다. 송교창(199cm, F)과 장재석(202cm, C)으로 구축된 국내 프론트 코트 라인도 견실했다. 그래서 KCC는 1쿼터 한때 9-0까지 앞섰다.
소노는 분명 좋지 않았다. 1옵션 외국 선수인 네이던 나이트(203cm, C)가 1쿼터 종료 4분 44초 전 2번째 파울. 소노의 악재가 가득했다.
그러나 제일린 존슨(204cm, C)이 나이트의 빈자리를 완벽히 메웠다. 그리고 이정현(187cm, G)이 경기를 안정적으로 조율했다. 공수 밸런스를 맞춘 소노는 KCC와 균형을 맞췄다.
2Q : 부산 KCC 38-26 고양 소노 : 높이의 위력
[KCC 주요 선수 2Q 기록]
- 숀 롱 : 5분 32초, 8점(2점 : 4/5) 4리바운드(공격 2)
- 송교창 : 10분, 8점(2점 : 2/4, 3점 : 1/1) 2리바운드(공격 1)
이상민 KCC 감독은 경기 전 “소노의 빅맨층이 그렇게 두텁지 않다. 우리 장신 자원들이 이를 공략해야 한다”라며 ‘높이’를 공격의 핵심으로 여겼다.
숀 롱과 송교창이 사령탑의 마음을 읽었다. 두 선수는 자신의 높이를 수비와 리바운드에 활용했다. 소노의 공격을 림과 먼 곳으로 밀어냈고, 소노한테 세컨드 찬스를 주지 않았다.
두 선수는 공격 진영에서 더 위력적이었다. 숀 롱은 소노 림 근처를 자신의 놀이터로 만들었고, 송교창은 골밑과 외곽을 효율적으로 넘나들었다.
두 선수의 공이 또 하나 더 있다. 숀 롱은 2쿼터 종료 4분 42초 전 네이던 나이트(203cm, C)의 4번째 파울을 유도했고, 송교창은 높이와 스피드로 소노의 수비 계획을 엇갈리게 했다. 그래서 KCC도 소노와 간격을 더 벌릴 수 있었다. 두 자리 점수 차로 전반전을 종료했다.
3Q : 부산 KCC 46-40 고양 소노 : 소득
[소노-KCC, 3Q 주요 기록 비교]
- 점수 : 14-8
- 자유투 성공 개수 : 5-0
- 어시스트 : 4-2
* 모두 소노가 앞
소노와 KCC 모두 3쿼터 들어 수비에 집중했다. 루즈 볼 다툼 강도 또한 더 거세졌다. 그래서 경기가 자주 멈췄고, 심판진은 비디오 판독대 앞에 자주 섰다. 현장에 있는 팬들은 지루하게 느낄 수도 있었다.
그러나 소노는 그 속에서 소득을 챙겼다. 소노가 KCC로부터 파울에 의한 자유투를 많이 얻었기 때문이다. KCC의 3쿼터 페이스를 확 가라앉혔다.
그리고 케빈 켐바오(195cm, F)가 3쿼터 종료 7.7초 전 풋백 득점으로 40-46을 만들었다. 역전 가능성을 확 높였다. 이는 소노의 3쿼터 최대 소득이었다.
4Q : 부산 KCC 64-58 고양 소노 : 질주
[KCC 최근 4경기 기록]
1. 2025.10.11. vs 울산 현대모비스 (울산동천체육관) : 86-68 (승)
2. 2025.10.13. vs 서울 SK (잠실학생체육관) : 75-67 (승)
3. 2025.10.16. vs 원주 DB (원주DB프로미아레나) : 86-84 (승)
4. 2025.10.19. vs 고양 소노 (고양소노아레나) : 64-58 (승)
추격한 소노는 좋은 흐름을 살렸다. 공수 모두 해낸 소노는 4쿼터 시작 2분 49초 만에 47-50을 만들었다. KCC를 가시권에 뒀다.
KCC와 소노 모두 확 치고 나가지 못했다. 그래서 두 팀의 점수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다만, KCC가 여전히 주도권을 쥐었다. 경기 종료 6분 4초 전 51-47을 기록했다.
송교창이 빅 샷을 터뜨렸다. 경기 종료 4분 13초 전 드완 에르난데스(208cm, C)의 스크린을 3점으로 연결한 것. 이로 인해, KCC는 56-49로 달아났다. 승리와 한걸음 가까워졌다.
KCC는 그 후 소노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다. 그리고 소노보다 더 높은 집중력을 보여줬다. 급작스럽게 부진했으나, 소노의 추격을 잘 따돌렸다.
사진 제공 = KBL
[소노-KCC, 3Q 주요 기록 비교]
- 점수 : 14-8
- 자유투 성공 개수 : 5-0
- 어시스트 : 4-2
* 모두 소노가 앞
소노와 KCC 모두 3쿼터 들어 수비에 집중했다. 루즈 볼 다툼 강도 또한 더 거세졌다. 그래서 경기가 자주 멈췄고, 심판진은 비디오 판독대 앞에 자주 섰다. 현장에 있는 팬들은 지루하게 느낄 수도 있었다.
그러나 소노는 그 속에서 소득을 챙겼다. 소노가 KCC로부터 파울에 의한 자유투를 많이 얻었기 때문이다. KCC의 3쿼터 페이스를 확 가라앉혔다.
그리고 케빈 켐바오(195cm, F)가 3쿼터 종료 7.7초 전 풋백 득점으로 40-46을 만들었다. 역전 가능성을 확 높였다. 이는 소노의 3쿼터 최대 소득이었다.
4Q : 부산 KCC 64-58 고양 소노 : 질주
[KCC 최근 4경기 기록]
1. 2025.10.11. vs 울산 현대모비스 (울산동천체육관) : 86-68 (승)
2. 2025.10.13. vs 서울 SK (잠실학생체육관) : 75-67 (승)
3. 2025.10.16. vs 원주 DB (원주DB프로미아레나) : 86-84 (승)
4. 2025.10.19. vs 고양 소노 (고양소노아레나) : 64-58 (승)
추격한 소노는 좋은 흐름을 살렸다. 공수 모두 해낸 소노는 4쿼터 시작 2분 49초 만에 47-50을 만들었다. KCC를 가시권에 뒀다.
KCC와 소노 모두 확 치고 나가지 못했다. 그래서 두 팀의 점수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다만, KCC가 여전히 주도권을 쥐었다. 경기 종료 6분 4초 전 51-47을 기록했다.
송교창이 빅 샷을 터뜨렸다. 경기 종료 4분 13초 전 드완 에르난데스(208cm, C)의 스크린을 3점으로 연결한 것. 이로 인해, KCC는 56-49로 달아났다. 승리와 한걸음 가까워졌다.
KCC는 그 후 소노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다. 그리고 소노보다 더 높은 집중력을 보여줬다. 급작스럽게 부진했으나, 소노의 추격을 잘 따돌렸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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