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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K리그 최초 4명 퇴장+관중 난입...제주 구단·김동준·이창민 상벌위 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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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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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훈./프로축구연맹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제주 SK가 초유의 ‘퇴장 사태’ 후폭풍에 직면했다. 구단 대표이사와 김동준, 이창민이 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에 출석한다.

제주는 지난달 2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1라운드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3-4로 패했다. 김학범 전 감독의 사임 후 치른 첫 경기였지만 분위기 반전에 실패하며 4연패 수렁에 빠졌고, 순위는 11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경기는 K리그 역사에 남을 불명예의 장면을 만들어냈다. 제주는 무려 4명이 퇴장을 당했다. 전반 37분 송주훈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공격수를 팔로 가격해 다이렉트 퇴장을 받았고, 이어진 페널티킥으로 실점까지 허용했다.

후반 막판에는 충격적인 장면이 연속으로 펼쳐졌다. 후반 추가시간 4분, 골키퍼 김동준이 박스 밖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하며 명백한 득점 기회를 저지해 퇴장당했다. 김동준은 경기장을 떠나면서 대기심과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8분 뒤 안태현이 판정에 거세게 항의하다 두 번째 경고를 받아 그라운드를 떠났고, 교체 명단에 있던 이창민마저 싸박이 스로인을 방해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을 벌이며 벤치에서 뛰쳐나와 퇴장을 당했다.

김동준./프로축구연맹

경기 종료 직전에는 흥분한 관중이 경기장에 난입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결과적으로 제주는 단일 경기에서 4명이 레드카드를 받은 K리그 최초의 불명예 기록을 남겼다.

제주는 다음 라운드에서 선두 전북 현대를 상대해야 하지만 핵심 자원 네 명이 결장한다. 여기에 김동준과 이창민이 추가 징계를 받을 가능성도 커졌다.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1일 오후 2시 상벌위원회가 개최되며, 제주 구단 대표이사와 김동준, 이창민이 모두 참석한다고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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