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유역비 닮은꼴' 황승언 동생과 결혼?…소속사 "확인 어려워"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22
본문
배우 권율(43·본명 권세인) 아내가 배우 황승언(36) 둘째 여동생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권율 측이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9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소속사 팀호프는 "권율 아내는 비연예인으로 가족 관련 구체적인 사항은 확인해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마이데일리는 이날 권율 아내가 황승언 친동생 황모씨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황승언이 9년 전 티캐스트 예능 '팔로우미7' 출연 당시 동생 황씨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사실도 재조명했다. 당시 방송에서 황씨는 중국 배우 류이페이(유역비) 닮은 꼴로 소개된 바 있다.
권율과 황승언은 2015년 방영된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 인연으로 권율이 황승언 동생과 만났을 가능성도 있다.
권율은 지난 5월24일 서울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결혼을 단 5일 앞둔 상황에서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권율 측은 비밀리에 결혼을 준비했으며 결혼식은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불러 비공개로 진행됐다.
배우 최명길 조카이기도 한 권율은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브레인' '식샤를 합시다2' '보이스2', 영화 '잉투기' '미성년' '최악의 하루' '경관의 피' 등에 출연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
링크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