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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결혼 압박에 '한혜진 형부' 됐다…'망언'까지 공개 (백반기행)[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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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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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사랑꾼' 김강우가 한혜진 친언니와의 러브스토리부터 망언으로 비난을 받은 이유를 전했다. 

7일 방송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한혜진의 친언니와 결혼한 배우 김강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허영만을 만났다. 

이날 김강우는 "제가 센 캐릭터가 많았다. 악역도 많고. 모르시는 분들은 그 캐릭터 그대로 무서울 거라고 생각하더라"며 "제가 아이들과 다정하게 있는 모습, 아내와도 친한 친구처럼 지내는 걸 보면 놀라더라"고 고백했다. 

김강우는 아내를 향한 사랑을 숨긴 적 없는 남편이자 다정한 아들 바보다. 그의 아내는 한혜진의 친언니인 한무영 씨다.

이에 허영만은 한혜진의 남편인 축구 선수 기성용을 언급했고, 김강우는 "(기성용이) 막내 동서다. 딸 셋이고 제 아내가 첫째고 한혜진 씨가 막내다"라고 이야기했다. 

김강우의 가족은 '소문난 사위들'로 유명하다. 딸부잣집의 첫째 사위는 김강우, 둘째 사위는 조재범 셰프, 막내 사위는 축구선수 기성용이다. 

이에 김강우는 "가족들이 예체능 쪽을 많이 하고 있다. 예체능인이 많다"고 짚었다. 

김강우의 '8년 연애'를 언급한 허영만은 "몇살 때 결혼했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강우는 "제가 (아내를) 데뷔하기 전부터 만났다. 오디션 보고 데뷔하며 8년이 지났다"며 "여자 입장에서 혼기가 찼다. 저야 남자 서른셋은 아직 그럴 나이가 (아니)지만"이라며 결혼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그는 신인 배우 시절 데뷔하기 전부터 만난 아내를 숨기지 않고 당당히 공개했고, 세 자매 중 맏딸로 결혼 압박을 받던 아내를 배려해 결혼을 서둘렀다고.

이어 김강우는 "얼마 전에 결혼 15주년이었다. 지금 47세니까 따지고 보니 인생의 반을 같이 있었다. 23년 절반을 같이했다고 편지를 썼다"며 로맨틱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김강우는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허영만은 "평소 다이어트를 하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김강우는 "전 유지어터다. 항상 일정하게(몸무게를) 유지한다. 인터뷰에서 아무 생각없이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똑같다고 했다가 망언 소리를 들었다"고 호소했다. 이어 "키가 똑같으니 똑같죠라고 한 번 더 말했다가 욕 먹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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