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전수민, 난임 5년 만에 '쌍둥이 남매 임신'…경사 났다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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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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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전혜주 기자] 개그맨 김경진-모델 전수민 부부가 쌍둥이 남매의 부모가 됐다.
8일 전수민은 개인 계정에 젠더리빌 파티 (뜻: 태아의 성별을 밝히고 축하하는 것)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김경진과 전수민은 "과연 딸일까요, 아들일까요?"라고 물으며 두 개의 풍선을 가지고 나와서 하나씩 터트렸다.
가장 먼저 터진 풍선에는 하늘색 컨퍼티가, 이어서 터진 풍선에는 핑크색 컨퍼티가 나오면서 첫 째는 아들, 둘 째는 딸로 밝혀졌다.
이에 감격한 김경진은 "아들과 딸입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젠더리빌 영상을 게재하면서 전수민은 임신할 때 꾼 태몽을 밝히기도 했는데, 자신은 거북이 꿈을, 남편인 김경진은 장어와 예쁜 물고기 꿈을 꿨다고 영상과 함께 전했다.
김경진 역시 자신의 계정에 "드디어! 우리 복이 북이 쌍둥이 성별을 공개합니다!"라며 "좋은 엄마, 아빠가 될게요"라고 예비 아빠의 소감과 함께 강인한 부모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경진, 전수민은 지난 2020년 결혼해 난임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다행히 두 사람은 결혼 5년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에 출연하며 임신을 하기 위해, 2차례 시험관 시술을 진행하면서 실패했던 사연을 털어놔 많은 이에게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해당 장면에서 전수민은 시험관 시술을 하면서 겪은 고충과 남편의 좋지 못한 건강 상태에 대해서 언급하며 눈물을 흘려 가슴을 아프게 했다.
전혜주 기자 jhj@tvreport.co.kr/ 사진= 전수민, 김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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