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 허남준과 세 번째 운명적 만남에 ‘심쿵’(백번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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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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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가 허남준에게 첫눈에 반했다.
20일 방송된 JTBC ‘백번의 추억’에서 고영례(김다미)와 서종희(신예은)가 단체 소개팅에 나섰다.
고영례는 한재필(허남준)과 다방 미팅에서 세 번 우연히 마주치며 운명을 느낀다. 마상철(이원정)은 만년필을 골라 종희와 짝이 되고, 재필은 껌을 골라 영례와 짝이 된다.
네 사람은 함께 롤러장에 가고 종희가 롤러 실력을 뽐내는 동안 영례는 벽에서 버벅거린다. 그런 영례에게 다가간 재필은 영례의 풀어진 롤러끈을 묶어주며 자신을 아냐고 묻는다. 영례는 처음본다며 시치미를 뗀다.
놀다보니 어느새 통금 시간이 다가와 영례와 종희는 서둘러 기숙사로 돌아간다. 사감 계금애(김가영)이 불을 끈 후 들어가기 위해 기다리다 버스안내양 권혜자(이민지)와 버스기사 김정식(이재원)은 버스에서 밀회를 즐기는 모습을 목격한다.
상철은 간판을 달다가 팔을 다친 관장(신문성)의 넉두리에 이벤트 시합을 열자고 제안한다. 꿍꿍이를 묻는 재필에게 영례를 초대해 멋진 모습을 보이겠다는 계획을 얘기하지만 재필은 거절한다. 상철은 재필을 끌고 여고로 찾아가 영례를 찾지만 야간 학교인 영례와 종희는 상철과 재필을 보고 숨는다. 상철은 4대4 미팅에 함께 나왔던 친구를 알아보고 이벤트 시합에 대해 알린다.
박만옥(이정은)은 아픈 몸을 이끌고 오랜만에 장사에 나서지만 마수걸이도 하지 못하고, 시장 상인은 박만옥을 찾아와 단체예약이 잡혔다며 도와달라고 청한다.
종희는 영례에게 복싱장에 가자고 말하고 영례를 열심히 꾸며준다.
이소진 기자 leesoj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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