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결혼 앞두고 '핑크머리 종숙이' 변신... "더 열심히 살겠다"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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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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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예비 신랑' 김종국이 충격적인 여장 비주얼로 등장했다.
지난 달 31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쓸수록 굿럭! 복 터지는 데이트' 레이스로 꾸며졌다. 일정 금액을 쓸 때마다 대박 기회가 숨겨져 있는 복권을 획득할 수 있는 레이스로, '데이트' 콘셉트에 맞춰 커플 레이스로 진행됐다.
하필 이날 결혼을 발표한 김종국이 '핑크 가발'을 쓰고 여자 역할로 참여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예비 가장으로서 "앞으로 더 열심히 살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어 커플 선정을 위해 댄스 파티가 펼쳐졌는데, 이는 '장동윤 쟁탈전'으로 불릴 만큼 뜨거운 전쟁이었다. 얼굴까지 빨개지며 '찐텐'을 보인 지예은은 물론, 충격적인 비주얼의 '종숙이(김종국)'와 '석삼이(지석진)'까지 참전해 당사자인 장동윤을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커플 선정 결과와 상관없이 지예은은 온종일 '장동윤 바라기'가 되어 모두의 놀림을 받았다. 평소 이상형을 '강아지상'으로 꼽았던 지예은은 장동윤 등장 직후부터 하이텐션을 자랑했다. 이에 결혼을 앞둔 김종국은 "네가 시집가냐?"며 황당함을 표했다.
한편 '예비 신랑' 김종국은 방송에서 공식적으로 멤버들 앞에서 결혼 발표를 했다. 김종국은 지난 달 18일 팬카페 '파피투스'에 "저 장가갑니다"라며 손 편지를 올렸다.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이며, 오는 9월 5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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