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대표 배우 김하영이 오늘(13일) 결혼식을 올린다.

13일 오전 김하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내 인생 최고의 서프라이즈였어♥ 모두 고맙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브라이덜 샤워 현장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김하영은 지난달 5일 “‘서프라이즈’에서 수백 번 결혼하던 제가 드디어 진짜로 시집을 가게 됐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또한, 김하영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3년 전 MBC ‘복면가왕’ 출연을 위해 보컬 레슨을 받으러 갔다가 남자친구와 처음 만났다고 고백했다. 남성 그룹 티지어스 출신 보컬트레이너 박상준과 ‘복면가왕’ 녹화 후 10일 만에 교제를 시작했다는 것.

김하영은 13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양가 친지, 지인들의 축복 속에 박상준과 결혼식을 올린다. 축가는 하동균, 소울스타 등이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하영은 1984년 MBC ‘뽀뽀뽀’에 어린이 출연자로 방송계에 입문했다. 2004년부터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재연 배우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김하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