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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다둥이 父' 김병만, '육아 만렙' KCM에 S.O.S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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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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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조선의 사랑꾼'에서 셋째를 앞둔 다둥이 아빠 KCM이 김병만에게 '육아 만렙' 스킬을 전수하며 웃음과 감탄을 동시에 안겼다.

15일(월) 방송되는 TV조선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는 '육아 달인'으로 불리는 KCM이 출연해 김병만의 아들 똑이를 돌보며 고급 육아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날 김병만은 "나이는 동생이지만, 육아 선배한테 조언을 받아야겠다"며 셋째 출산을 앞둔 다둥이 아빠 KCM을 긴급 호출했다.

무대에 오르듯 등장한 KCM은 아기 똑이를 능숙하게 안아 들며 연이어 스킬을 방출했다. '무한 다리 떨기', '끊임없는 리액션' 같은 단순하지만 강력한 기술로 똑이를 폭소하게 만들었고, 기저귀 상태까지 단번에 파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병만은 "확실히 베테랑이다. 역시 선배답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TV조선

이어 두 사람은 책 읽어주기 훈련에 돌입했다. 김병만이 대충 읽는 시늉을 보이자, KCM은 "아이에게 제대로 읽어주려면 1인 7역까지 해야 한다"며 메서드 연기를 펼쳤다. 특히 '나무에 붙은 매미' 연기는 김병만조차 "부업으로 어린이집 나가냐"며 혀를 내두를 만큼 몰입감을 자아냈다. 그는 "애들처럼 나도 빨려 들어간다"며 극찬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육아 만렙' KCM에게 전수받은 스킬을 통해 김병만이 과연 '육아 달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가 공개된다. 김병만의 고군분투 육아 도전기는 오는 15일(월) 오후 10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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