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연상' 도형, 혼란스러운 명은에 "관식이 같은 사람 되고파" 고백 (돌싱글즈7)[종합]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7
본문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도형이 혼란스러워하는 명은에게 가볍게 마음을 전하며 모두를 설레게 만들었다.
14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7'에서는 도형과 명은이 마지막 1:1 데이트를 떠났다. 나이를 모른 채 데이트를 나간 두 사람은 나이를 공개했고, 9살이라는 큰 나이 차이에 당황한 듯 보였다.
명은은 "내 친구들이 '네 머리 위해서 네가 뭘 하는지 다 알아서 흐뭇하게 바라보며 잘 맞춰 주는 사람을 만나라'고 말하더라. 그런 사람이려면 경험치가 많이 쌓인 사람이어야 되는 거잖아"라고 밝히며 9살 연상인 도형을 염두한 건지 의미심장하게 만드는 이상형을 언급했다
이에 도형은 "나는 기적 같아. 나는 내 마음을 마음껏 퍼 줄 수 있을 정도로 흠뻑 빠지게 되는 사람을 찾고 있었어. 나올 때도 사실 기대를 안 했거든? 근데 마지막에 네가 나타났을 때 깜짝 놀랐어. 크게 마음이 갔었어"라고 전하며 명은에게 돌직구 고백을 날렸다.
그에 명은은 "감당이 안 되는데요?"라고 머뭇거리는 반응을 보내며 도형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아직 도형의 고백이 부담스러운 듯한 명은은 잠시 침묵하며 분위기가 차가워졌다.
명은은 "나는 아직 딱 보고 확 느낌이 온 적이 없었다. 내 성향이 그런 것 같아. 4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택에 대해서는 혼란스럽다"고 대답하며 약간을 선을 두었다. 명은의 생각을 처음 들은 도형은 당황해 길까지 잘못 들며 보는 사람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도형은 "다시 한번 가볍게 생각해 봐. 최종 선택이 결론을 내는 건 아니잖아. 5박 6일의 시간으로 생각을 마무리짓기보단, 나를 보여 주고 시간을 더 많이 보내고 싶었다"고 명은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며 자신의 마음을 전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밤산책을 위해 바다로 온 둘. 도형은 머뭇거리다 명은에게 꽃핀을 전하고, 명은에게 "이걸 줄 때 내가 너한테 관식이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하고 싶었다. 근데 그냥 내가 아니어도 관식이 같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부담을 주지 않은 채 마음을 전해 명은을 감동받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데이트를 모니터링하던 유세윤은 "적절하게 뒤로 물러서네"라고 말하며 감탄했고, 이지혜는 "밀당 잘한다. 이러면 흔들리거든? 아, 나 진짜"라고 격한 반응을 보이며 도형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사진= MBN '돌싱글즈 7'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관련자료
-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