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박은영, NCT 입맛 사로잡고 7연승 쾌거… "지면 홍콩 돌아갈 각오" (냉부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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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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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중식 라이벌' 정지선과 박은영이 한 팀을 이뤄 7연승의 쾌거를 이뤘다.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NCT 멤버 천러와 마크의 입맛을 사로잡을 셰프들의 혈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NCT 멤버 천러, 마크와 스트레이키즈 리노, 필릭스가 함께 출연하며 '냉장고를 부탁해' 사상 최초 2 VS 2 팀전이 열렸다. '케이팝 중식 헌터스'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정지선&박은영 셰프와 김풍&임태훈 셰프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김풍은 상대팀 '중식 헌트리스'의 난항을 예상했다. 김풍은 "배의 선장은 한 명이어야 된다. 저 팀은 두 선장이 배를 모는 느낌"이라고 언급하며 상대를 견제했다. 이에 정지선은 "걱정 안 하셔도 된다. 여기 대장은 저다"라고 고민 없이 말하며 기세를 보여 줬다.
정지선은 박은영에게 "맞지?"라고 물으며 한 마디로 같은 팀인 박은영에게까지 '서열 정리'를 시켰다. 이에 나폴리 맛피아는 "역시 군기 반장이구만"이라고 반응하며 정지선의 '대장미'를 칭찬했다.
박은영은 "저는 상당히 긴장되는 게, 정지선 셰프님은 6승 무패시다. 오늘 패를 하면 제가 굉장히 죄송해지는 상황이다. 오늘 지면 저는 다시 홍콩으로 돌아가야 할지도 모른다"라고 밝히며 긴장감을 전했다.
김성주가 "선배님으로부터 잔소리를 많이 들었냐?"며 묻자, 박은영은 "잠깐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도 '그것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셨다"며 한참 전부터 기강이 완벽하게 잡힌 팀의 모습을 보였다.
정지선은 "오늘 준비한 요리는 '골든 딤섬'이다"라고 밝히며 상대팀 '사파 보이즈'를 완벽하게 이기기 위해 각기 다른 형태의 6가지 딤섬을 준비해 모두의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요리를 마무리한 두 팀. 김풍&임태훈의 '도삭팝'을 먼저 먹은 후 '골든 딤섬'을 시식한 마크는 "맛을 느끼기도 전에 식감부터 너무 좋다"고 밝히며 감탄했다. 천러 역시 "딤섬 하나하나가 너무 달라서 좋다"고 호응하며 칭찬했다.
결국 정지선&박은영 '중식 헌트리스' 팀은 김풍&임태훈 '사파 보이즈'를 꺾고 승리를 차지하며 정지선은 '7승 무패 셰프' 타이틀을 획득했다.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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