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뮤지컬 배우 이아름솔 6일 결혼…'프리다' 막공 다음날 새신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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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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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뮤지컬 배우 이아름솔(34)이 결혼했다.
17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아름솔은 지난 9월 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아름솔의 남편은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조용하고 경건한 예식으로 부부가 됐다.
이아름솔은 최근까지 뮤지컬 '프리다'에서 프리다를 고통에 빠지게 한 사고 이후 프리다에게 서서히 다가가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려 하는 데스티노 역을 맡아 관객을 만났다. 지난 5일 마지막 공연 무대에 선 이아름솔은 공연 다음날인 6일 조용히 결혼식을 올리며 결혼 직전까지 무대에 최선을 다하는 '천생 배우' 면모를 보였다.
이아름솔은 2014년 뮤지컬 '셜록홈즈'로 데뷔해 '하데스타운',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실비아 살다', '브론테', '인사이드 윌리엄', '이프덴', '식스 더 뮤지컬', '맥베스', '프리다', '마리 앙투아네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무대를 호령하는 듯한 강렬한 가창력으로 '뮤지컬계의 천둥호랑이', '천둥호랑이 여신'으로 불려왔다.
2024년에는 제8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최근까지 '프리다'에 출연했으며 '렌트' 공연을 앞두고 있다. LG트윈스 경기에서 애국가를 불러 '역대급 무대'로 화제를 모았고, JTBC '걸스 온 파이어'로 여성 보컬 그룹에 도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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