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오후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 2025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슬우, 장호기, 김예슬, 김학민, 김재원, 정종연, 이소민, 김노은 PD, 유기환 넷플릭스 디렉터가 참석해 하반기 예능 콘텐츠에 대해 이야기했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싶어'의 김노은 PD는 "전통과 역사의 연프인 '솔로지옥'과 함께 언급되어서 영광이다. 저희는 에겐남들의 전쟁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김노은 PD는 "현재 출연진을 모집중이다. 시즌1때는 4천명이 지원했는데 지금은 현재까지 만이천명이 지원을 해주셨다."며 전 시즌에 비해 3배나 높아진 관심을 이야기했다.

김노은 PD는 "지원자 수가 늘어난 만큼 다양한 캐릭터를 기대할수 있고, 장치나 설정도 모솔밀착형으로 준비하고 있다. 모솔 검증을 열심히 하겠다"며 시즌2를 기대하게 했다.

김노은 PD는 "넷플릭스와 일하면서 화제성이라는 면에서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사이즈여서 놀랬다. 연출은 외로운 직업인데 전문가가 다방면에서 도움을 주시더라. 지원을 많이 받았다"며 넷플릭스와의 협업에 대해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