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운전’ 입건된 정동원, “크게 후회하고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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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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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18)이 운전면허 없이 자동차를 운전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해 “크게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서울서부지검은 정동원을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에 대해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은 (지난해 2023년) 고향인 하동 집 근처 산길 등에서 약 10분간 운전 연습을 했고, 동승자가 그 모습을 촬영한 사실이 있다”고 인정하면서 “정동원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과 대중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아울러 소속사는 정동원의 지인이 “정동원이 운전하는 영상을 확보했다”면서 거액을 요구하는 등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해 지인으로 지내던 A씨가 정동원 집에서 휴대폰을 가져 갔고, A씨와 지인들은 불법적으로 정동원의 사생활이 담긴 휴대폰 사진첩에 접근했다”며 “공갈범들은 해당 영상을 정동원의 무면허 운전 증거라면서 입막음의 대가로 2억 원 이상의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했으나 정동원은 응하지 않고 돈을 주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재 이 공갈범들은 현재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2023년 자동차전용도로인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다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기도 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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