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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장 프로젝트’ 해결사 한석규의 일상다반사 (첫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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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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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신사장 프로젝트’ 한석규, 믿음직하고 든든한 일상다반사 협상 해결사로 변신했다. 전 국민이 믿고 보는 배우 파워도 통했다.

15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극본 반기리·연출 신경수)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동네 치킨집 신사장(한석규), 조필립(배현성), 이시온(이레) 등을 둘러싼 생활 히어로물이 시작됐다.

신사장은 이전에 협상 전문가로 일하다가 각종 사건을 겪고 동네 치킨집을 오픈하고 조용히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현직자의 터프함은 어디 가지 않았다. 어딘가 거칠고 심드렁한 그는 그럼에도 불의 앞에서 팔을 걷어 붙이는 성미였다.

조필립(배현성)은 부장 판사 김상근(김상호)의 지시로 이 치킨집에 해결사의 조수로 취직하게 됐다. 영문도 모르고 신사장과 인연을 트게 됐지만, 신사장은 길거리에서 교통법 위반을 지적하는 하룻강아지 조필립에게 “너 해고다”를 외쳐 실소를 자아냈다.

치킨집 사장으로 분했지만 그는 각종 사건 사고를 흥신소 탐정처럼 해결하는 중이었다. 그는 각종 뉴스에 나는 사람들을 찾아가 “판사님이 보냈다. 이런 일 전문가”라며 협상을 시도했다. 그는 판사에게 일을 받아 조용히 해내는 사람이었다.

@1

드라마는 동네 치킨집을 운영 중인 신사장이 뛰어난 능력으로 갈등을 해소해 주는 과정을 카타르시스 어리게 그려내는 분쟁 해결 히어로극이다.

마케팅부터 한석규였고 베일을 벗은 드라마는 실제로 한석규의 원톱 캐릭터성이 빛을 발했다. 그저 심드렁하게 대사를 치지만, 누구보다 믿음직하고 의협심이 남다른 이 50대 사나이는 하릴없이 불경기 대한민국, 시청자들에게 속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기 충분한 히어로였다.

카타르시스가 마른 시대 속 드라마의 사회 고발극 성격과 해결 플롯은 중박 이상의 시청률로 이어질까. 앞서 SBS ‘낭만닥터 김사부’를 흥행 시킨 그가 오랜만에 유쾌하고 상쾌하고 통쾌한 협상 해결사로 돌아온 것은 반가울 따름이다.

@1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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