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10년만 정규 “전곡 신곡으로 작업… 현재진행형 가수 입증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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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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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는 신승훈의 정규 12집 ‘신시어리 멜로디스’(SINCERELY MELODIES)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신승훈 음악’의 정수를 오롯이 녹여낸 총 11개 트랙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엔 신승훈이 데뷔 35주년을 기념해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마음으로부터 완성된 멜로디’라는 의미의 앨범 타이틀처럼, 신승훈이 전곡 프로듀싱과 작곡에 참여하며 진정성을 더했다.
신승훈은 “10년 만에 정규 앨범을 내게 돼 감회가 새롭다. 11곡 모두 신곡으로 꽉 채워서 현재진행형 가수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많은 부분에서 설레이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촬영한 KBS2 ‘불후의 명곡’ 현장을 언급하며 “많은 분들에게 너무 미안했다. 표정이 너무 반가워해줘서 ‘이렇게 기다리게 했구나’ 하는 마음에 죄송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설렘 반, 반가움 반으로 찬 앨범이라고 했다.
신승훈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응축해 한 편의 웰메이드 영화를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오랜 시간 고심 끝에 완성된 정규 앨범인 만큼 한 곡 한 곡 저마다의 음악적 서사가 살아 숨 쉰다.
신승훈은 이번 신보 발매에 이어 오는 11월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3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더 신승훈 쇼’를 개최한다. ‘더 신승훈 쇼’는 지난 2003년 론칭 이후 지금까지 1000여 회에 가까운 투어를 이어오며 팬들과 호흡하고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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