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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맘 이영애 일침에 신동엽도 고개 숙였다 “음주방송 경고 자막 길게” (짠한형)[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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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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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이영애가 음주 방송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9월 8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KBS 2TV 새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의 배우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영애는 "너무 죄송한데 그런 생각을 했다. 저는 아이들이 있지 않나. 애들이 보고 '나도 한번 술을 먹어볼까?' 이런 생각이 들면 어떨까 부모 마음이 그렇더라. 많이 자제하게 되더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그렇게 따지면 우리 애들은 벌써 소년원에 있어야 한다"고 농담하며 "아이들을 너무 아기처럼만 생각하지 말고 하나의 인격체로 대해도 괜찮다. 충분히 아이들은 성숙한 생각을 할 줄 안다. 다만 엄마 아빠한테는 어리광 부릴 수 있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영애는 "신랑한테도 양해를 구해야 한다"며 신동엽에게 영상편지를 부탁했다. 이에 신동엽은 "옛날부터 얼마나 형님하고 친해지고 싶었는지 잘 모르실 거다. 형수보다 형이랑 더 친해지고 싶었던 사람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하신 지 꽤 됐고 아이들도 지금 중학생 됐으니까 오늘은 처음으로 형수님의 실체를 보게 될 거다. 재밌게 봐주시고 이따 댁으로 돌아가실 텐데 기대하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동엽은 "허락받았다"며 이영애에게 파도타기를 권했다. 이영애는 "하단에 '청소년은 음주하지 마세요' 그게 나가야 한다. 내가 봤는데 나오긴 하더라. 근데 금방 왔다가 나가더라. 애들이 오래 볼 수 있도록 해놔야 한다. '마시면 재밌나? 신기하다' 할 수도 있다. 길게 오래 해달라"고 당부했다.

신동엽은 "술을 마시는 걸 독려하거나 조장하거나 그런 건 안되고 건강한 음주문화, 충분히 뭘 걱정하는 건지 아니까 그거는 처음으로 한번 해보겠다"고 약속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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