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왕 이채민 광기폭발 양팔절단 제안에 분노 “미친” (폭군의 셰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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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왕 이채민의 광기 폭발 막말에 윤아가 분노했다.
8월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4회(극본 fGRD/연출 장태유)에서는 연지영(임윤아 분), 엄봉식(김광규 분), 맹만수(홍진기 분)가 요리경합을 벌였다.
인주대왕대비(서이숙 분)는 이헌(이채민 분)이 멋대로 대령숙수에 임명한 연지영을 벌하기 위한 요리경합을 시작했다. 대왕대비는 연지영이 패하면 팔을 자르겠다고 엄포를 놨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헌은 엄봉식이나 맹만수가 패해도 팔을 잘라야 할 거라고 맞섰다.
대왕대비가 제시한 경합 주제는 효. 요리에는 두부와 된장을 반드시 사용해야 했다. 연지영은 부친이 자주 만들어주던 된장 파스타를 만들 계획했다. 엄봉식은 연포탕을, 맹만수는 어만두를 만들었고 강목주(강한나 분)는 두 사람에 비해 연지영이 모자라 보인다고 트집을 잡았다.
연지영은 된장 파스타를 만들려다가 대왕대비가 그리워하는 청량한 감칠맛이 도는 된장국에 대한 정보를 듣고 중간에 메뉴를 바꿨다. 연지영이 재료를 더 가져오려 하자 강목주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반대했고 연지영은 “시간 내에 요리를 완성하는 것이 규칙이었다”고 반박했다.
이에 이헌이 “재료를 더 쓰게 하고 진다면 양팔을 자르자”고 제안하자 대왕대비와 강목주가 모두 반색했다. 연지영은 ‘미친 사이코 입 좀 열지 마라’고 속말하며 시간이 부족해 서길금(윤서아 분)에게 재료를 가져와 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연지영은 무사히 재첩 적근채 된장국을 완성했고, 이헌은 물론 대왕대비의 입맛도 사로잡으면서 대령숙수로 인정받았다. (사진=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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