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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에스콰이어' 종영 소감 "말로 다 표현 못 할 만큼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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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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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변호사 허민정 役으로 열연
지난 7일 종영

배우 전혜빈이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서 허민정 역으로 열연했다. /꿈이엔티,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전혜빈이 '에스콰이어'를 떠나보내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소속사 꿈이엔티는 8일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극본 박미현, 연출 김재홍, 이하 '에스콰이어')에서 변호사 허민정 역을 맡은 전혜빈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그는 "작품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다. 총 12부작으로 지난 7일 종영했다.

전혜빈은 극 중 늦깎이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돼 월급을 받는 변호사)이자 법무법인 율림 송무팀의 실세 변호사 허민정 역으로 열연했다. 그는 다채로운 감정 연기와 입체적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방송 초반 민정은 '멋쁨(멋지고 예쁨) 변호사'라는 별칭과 함께 강단 있는 모습으로 신입 변호사들의 롤 모델로 자리 잡았고 중반부에는 숨겨온 과거와 아픔을 드러내며 극에 반전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동기인 이진우(이학주 분)와의 관계에서는 간질간질한 핑크빛 기류로 설렘을 자아냈다. 과거와 나이 차로 인해 진우를 차갑게 밀어내던 민정은 그의 진심 어린 고백을 받아들이며 설렘 가득한 변화를 보여줬다.

전혜빈은 소속사를 통해 "'에스콰이어'를 만난 첫 순간부터 지금까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한 시간이었다. 허민정이라는 인물을 연기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웃고 울며 그의 여정을 함께 응원했던 만큼 특별한 애정을 가진 작품이기도 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 드라마가 여러분의 마음속에 오랫동안 잔잔한 여운으로 남기를 그리고 허민정이라는 인물도 그 안에서 작은 위로와 공감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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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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