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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신지 결혼하니 ♥16살 연하 신보람 예능썸 “카메라 꺼” 진심 플러팅(살림남)[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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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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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뉴스엔 이슬기 기자]

지상렬의 달달한 러브라인이 눈길을 잡았다.

9월 2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승무원 출신 쇼호스트 신보람과 재회한 지상렬이 그려졌다.

이날 지상렬은 신보람과 1대1 만남을 갖기로 했다. 앞서 지상렬은 홈쇼핑 황태자’로 불리며 완판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염경환을 위해 일일 매니저를 자처하면서 신보람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홈쇼핑 촬영장에서 지상렬을 위한 즉석 소개팅이 열린 것. 당시 염경환은 “지금까지 소개시켜주고 싶어도 감추고 있었다. 진짜 친한 동생”이라며 미모의 쇼호스트 신보람을 지상렬에게 소개했다.

신보람은 지상렬보다 16살이 어렸다. 그럼에도 지상렬의 개그에 쉴 새 없이 웃음을 보이는 등 잘 맞는 웃음 코드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상렬에 대해 "TV로 봤을 때보다 훨씬 더 젠틀하시고 매너도 좋으시다"고 평하기도. 이후 신보람과 지상렬은 애견 카페 데이트를 하기로 해 시선을 끌었다.

약속의 날이 다가오고 먼저 도착한 지상렬은 혹시 모를 어색함에 긴장할 신보람을 위해, "카메라가 너무 많으면 부담스러울까봐 최소화로 부탁한다"며 제작진과 일부 카메라 철수를 부탁하는 배려심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지켜본 은지원이 "저 형 진심이다"라고 반응할 정도. 그동안 다수의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지상렬의 전에 없던 진지한 면모에 스튜디오 반응도 술렁였다.

이후 신보람과 마주 앉은 지상렬은 그간 이성 앞에서 쑥스러워하고 머뭇거리던 모습과 달리 분위기를 주도하며 적극적인 면모를 보였다. 특히 호랑이띠인 신보람에게 “호랑이띠랑 개띠가 잘 맞는다. 개띠 어때요?”라며 기습적인 ‘개띠 플러팅’을 날려 웃음을 주기도.

또 두 사람은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신보람은 반려견 케어를 귀찮아 하는 연인을 보고 실망해 이별한 경험도 있었다. 그러자 지상렬은 "한마디로 상렬이 같은 사람을 만나야겠네. 난 기사 봤는데 신보람이 거의 지상렬의 여자가 됐더라고! 제가 책임져드릴 수도 없고 어떡하냐"라며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모습을 보였다.

만남 말미 지상렬은 레스토랑 앞에 위치한 다리에서 앞으로의 관계를 점쳤다. "계속 만나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다리로 와 달라"고 제안한 것. 이후 신보람은 30분 이라는 시간 끝에 나타나 모두를 흥분케 했다.

한편 지상렬은 최근 절친한 신지와의 핑크빛 썸 예능감으로 눈길을 잡았다. 신지가 가수 문원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지상렬의 진짜 짝에도 시선이 쏠렸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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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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