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패션계 '뉴 히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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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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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빅히트 뮤직의 신인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패션 매거진 보그와 더블유의 디지털 표지를 동시에 장식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23일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VOGUE KOREA), 더블유 코리아(W KOREA) 10월호와 함께한 디지털 커버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데뷔한 지 한 달여 밖에 안 된 신인이 주요 잡지의 표지 모델로 동시 발탁됐다. 이번 화보는 디지털뿐만 아니라 10월호 지면에도 실린다. 보그 코리아는 총 22페이지를 코르티스에게 할애했고 더블유 코리아는 표지를 비롯해 내지 60페이지를 이들로 가득 채운 에디션북을 준비했다. 후면 커버는 멤버들이 직접 촬영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보그 코리아의 화보는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 수록곡 ‘FaSHioN’에서 영감을 받았다. “동묘에서 모여 마치 세미나”라는 가사에서 착안해 동묘, 청계천 등지에서 촬영했다. 멤버들은 유명 브랜드 의상과 빈티지 착장을 믹스매치해 개성을 드러냈고 길거리에서 자유롭게 포즈를 취하며 매력을 뽐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팀의 주요 콘텐츠를 공동 창작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다운 면모가 빛났다. 마틴과 제임스는 각각 “음악과 음악을 둘러싼 예술을 만드는 것만큼 재미있는 게 없다”, “제가 만든 퍼포먼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다. 관객분들이 저희의 무대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지도 깊이 고민하려 한다”라고 전했다.
더블유 코리아는 타이틀곡 ‘What You Want’와 인트로곡 ‘GO!’의 주요 메시지에서 영감을 받아 출발선에 선 다섯 소년을 담았다. 코르티스는 다양한 콘셉트 아래 포토제닉한 면모와 한계 없는 소화력을 증명했다. “제가 진짜로 좋다고 느끼는 것을 만들어내야 하고, 그렇게 나온 결과물일 때 비로소 창작자의 색깔이 선명하게 묻어날 수 있다고 믿는다”(주훈), “타이틀곡 ‘What You Want’를 작업할 때 프리스타일로 녹음한 톱라인이 완성본에 많이 반영됐다”(성현), “저희만의 색깔을 제한 없이 솔직하게 표현하는 게 팀의 무기라고 생각한다. 창작 과정에서 하고 싶은 게 떠오르면 주저하지 않고 바로 시도한다”(건호)등 내밀한 인터뷰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코르티스의 더 많은 사진과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와 더블유 코리아 10월호와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코르티스는 하이브(의장 방시혁) 뮤직그룹의 레이블 빅히트 뮤직이 론칭한 신인 그룹이다. 이들은 음반, 음원, SNS 등 전방위 지표에서 올해 데뷔한 신인 가운데 최초, 최다, 최고 기록을 싹쓸이하며 빅히트 뮤직의 ‘뉴 히트’로 자리매김했다. /seon@osen.co.kr
[사진]보그 코리아, 더블유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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