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 돌돌싱 고백 "출산 강요, 신뢰 저버리던 전남편"('돌싱글즈7')[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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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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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돌싱글즈7’ 한지우가 자신을 향한 박성우, 박희종의 저돌적인 모습에도 확답을 드러내지 못한 이유를 공개했다.
31일 방영한 MBN ‘돌싱글즈7’에서는 돌싱녀들의 결혼 유지 기간 및 자녀 유무를 밝히게 됐다. 한지우는 “나는 돌돌싱이다. 이혼을 두 번 겪었고, 결혼도 두 번을 했다”라며 “이혼 사유를 말했던 건 첫 번째 결혼이다. 첫 번째 결혼 유지 기간은 1년 반 정도 였고 첫 번째 결혼에서 내가 살던 집에서, 내가 결혼식에 갔던 유부녀 직장 동료랑 사던 걸 알아도 아무도 안 묻었다. 6~7년 전의 일이다”라면서 파격적이었던 첫 번째 이혼 사유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고심하며 신중하게 두 번째 남편을 골랐던 한지우. 그러나 남편은 결혼 후 돌변해서 매일 술을 마시고 신뢰를 저버리는 행동을 이어갔다고 했다.
한지우는 “그런데 가족을 잃는 게 어떤 건지 우린 다 알잖아. 두 번은 절대 안 된다고 생각했다. 죽을힘을 다해서 노력했다. 가족을 지키려고"라며 “그렇게 1년 반 정도 지냈을 때 결정적으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자는 자녀가 없다. 그런데 나한테 아이를 낳으라고 하더라. 내가 다니는 직장도 그만 두라고 하고, 아이도 낳으라고 하고, 전남편은 매일 집에 없는데 맡겨놓은 사람처럼 굴고, 그런 게 너무너무 힘들었다”라며 눈물을 쏟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MBN ‘돌싱글즈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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