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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임신' 곽준빈, 돈 없어서 제일 싼 음식만…"여행 너무 하고 싶어서" (밥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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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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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밥값'에서 곽준빈이 적은 예산에 맞춰 여행을 다녔다고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EBS, ENA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이하 '밥값')에서는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이집트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곽준빈은 추성훈이 구해온 사과와 빵 등으로 식사를 하던 중 "옛날에 알바해서 돈 벌어서 여행 갔을 때 생각난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곽준빈의 이야기에 추성훈은 "아 그래? 이렇게 먹었었냐?"라며 놀랐다.

곽준빈은 "그때는 진짜 돈이 없으니까 예산에 맞춰서 여행을 해야 했다. 여행은 너무 하고 싶었다"라며 부족한 예산으로 여행을 다녔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일본 여행 가서 제일 싼 요시노야에서 규동만 먹었다"라고 덧붙였다.

추성훈은 "규동 맛있다. 우리도 그거 많이 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은지는 "이 프로그램 약간 초심 찾아야 되는 사람들이 와야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추성훈은 "나는 피라미드 안에 들어갔으니까 다 됐다. 이제 아무것도 안 해도 된다. 이제 둘이 알아서 해라. 나는 행복했다"라며 바라던 바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은지는 추성훈에게 "진짜? 매일 이것만 먹어도 되냐"라고 질문했다. 추성훈은 "된다"라며 부족한 식사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곽준빈은 혼전임신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EBS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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