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kg 감량' 곽튜브, 子에 '214만 유튜브' 물려주나…"수익 예전만 못해" ('라디오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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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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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유튜브 수익과 자신만의 신조를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11시 내고향’ 코너에서는 곽뷰트의 전화 연결이 이뤄졌다.
곽튜브는 지난달 11일 5살 연하의 공무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축가는 다비치가, 사회는 전현무가 맡은 가운데 방탄소년단 진부터 주우재, 김풍 등 초특급 하객 라인업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축의금 1등은 유튜브 채널 ‘계곡은 개골개골’을 운영 중인 크리에이터 장현길로 밝혀졌다.
행복한 새신랑으로 전화 연결이 된 곽튜브는 “축하 감사하다. 기분은 덤덤하다. 축하를 너무 많이 받아서 이렇게 열심히 살았나 싶다. 와이프도 이제야 실감하는 것 같아서 편하게 살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튜브는 결혼 전 17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살 빠진 뒤에는 주변에서 조세호를 예로 들었다. 얼굴살은 그대로고 몸만 빠져서 얼굴이 더 커보인다. 인생의 하나 뿐인 결혼식이라 맞춰서 다이어트를 했다”라며 “2년 전에 ‘라디오쇼’ 나갔었는데 그때보다 15kg 정도 빠졌다. 최근에 박명수와 식당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가벼운 미담을 전하자면 계산을 해주고 가셨더라. 사고 쿨하게 가셨다”고 말했다.
구독자 214만 명을 보유한 여행 크리에이터 1세대로 불리고 있는 곽튜브. 그는 오히려 “저는 6년차로, 후발주자”라며 “다른 것도 많이 하지만 아무래도 주 수입원은 유튜브다. 그런데 그 수익도 예전만큼은 아니다. 되는대로 땡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곽튜브는 “저는 유튜브를 인생 기록으로 쓰고 있고, 해외 생활 하는 걸 한국인들에게 보여주는 것보다는 제 기록으로 남기려고 했던 거였다. 태어날 아들에게도 보여주려고 한다”고 전했다.
또한 곽튜브는 최근 어머니에게 분식집을 열어드린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았다. ‘효자’라는 말에 곽튜브는 “장사가 잘 안된다. 돈은 내가 냈지만 영업은 어머니가 하는 것이니 별개라 어머니 잘못이 아닌가 싶다”고 이야기했다.
유튜브 및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곽튜브는 ‘전현무 계획’에 대해서 “전현무 형이 새로운 사람과 하고 싶었던 것 같다. 그 전에는 레귤러 프로그램을 하지 못했었는데 간택 받아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끝으로 곽튜브는 유명인 2명과 ‘치킨 회동’을 할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에는 “콜럼버스, 마젤란과 함께 치맥회동을 하고 싶다. 여행 크리에이터 1세대니까 조언을 얻고 싶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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