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New Comment
  • 댓글이 없습니다.
Statistics
  • 현재 접속자 165(2) 명
  • 오늘 방문자 1,808 명
  • 어제 방문자 9,361 명
  • 최대 방문자 11,504 명
  • 전체 방문자 1,231,126 명
  • 전체 회원수 795 명
  • 전체 게시물 174,371 개
  • 전체 댓글수 328 개
연예계소식

W코리아, ‘유방암 파티’로 표기…“선 넘었다” 비판[MD이슈]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2

본문

‘러브 유어 더블유(Love Your W) 2025’/W코리아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더블유 코리아의 유방암 파티 속으로.”

이 한 문장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15일 열린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의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에는 고통받는 환자를 위로하는 메시지가 없었다. 턱시도와 드레스로 한껏 꾸민 연예인들의 화려한 술자리였을 뿐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W 코리아 홈페이지

더블유 코리아 측은 이번 행사를 ‘유방암 파티’로 표기했다. 행사에 대한 주최 측의 인식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대목이다.

네티즌들은 “진심 여자가 많이 걸리는 병이라서 아주 맘대로 하는구나 하는 생각밖에 안 든다”, “역겹다”, “불쾌하다”, “이건 진짜 충격이다”, “선 넘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방탄소년단 뷔·RM·제이홉, 에스파 카리나·윈터·지젤·닝닝, 아이브 장원영·안유진, 르세라핌 채원·카즈하,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믹스, (여자)아이들, 아일릿 등 정상급 아이돌을 비롯해 하정우, 이민호, 이영애, 고현정, 임수정, 박은빈, 전여빈, 정려원, 변우석, 박서준, 조세호, 이동휘 등 유명 연예인들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공식 계정에는 연예인들이 술을 마시고 춤을 추는 장면이 공개됐다. 그러나 유방암을 언급하는 연예인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주최 측은 심지어 몇몇 연예인에게 유방암과 무관한 ‘스무 살의 추억’을 묻기도 했다. ‘유방암 인식 개선’이라는 취지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이와 관련해 더블유 코리아 측은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유료 광고
Total 8,770 / 16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