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역사상 최고 이적설' 손흥민(바르셀로나) 진심으로 아깝다...SON 대신 영입한 '맨유 금쪽이' 래시포드, 완전 영입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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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에게 관심을 가졌던 바르셀로나는 이제 마커스 래시포드를 영입하려고 하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일(한국시각) '잉글랜드 공격수 래시포드가 팀 미팅에 지각해 제외됐던 적이 있찌만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그의 완전 영입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데코 바르셀로나 단장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임대로 합류한 래시포드에 대해 만족하고 있으며, 내년 여름 약 2600만파운드(약 492억원)의 이적료로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는 이어 "래시포드는 매우 수준 높은 선수다. 어린 나이에 두각을 나타냈고, 맨유에서 훌륭한 시즌도 보냈다. 다만 감독 교체와 여러 요구 사항 때문에 어려움을 겪은 시기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그에게 만족하고 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런 결정은 지금 논할 사안이 아니다. 현재는 다가올 경기들에 집중해야 한다. 최종 결정은 내려질 것이지만 아직 논의되고 있지 않다. 클럽 간 계약이 존재하지만 협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데쿠 단장의 말대로 래시포드 임대 영입은 지금까지 성공적이다. 래시포드는 8경기에거 4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바르셀로나 공격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래시포드가 지금의 활약을 이어간다면 바르셀로나 완전 이적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르셀로나는 라민 야말과 하피냐 그리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선수를 원했다. 세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극심했기 때문이다. 만약 손흥민이 자유계약으로 풀릴 수 있었다면 바르셀로나가 데려올 수 있는 최고의 카드였을 것이다. 그랬다면 손흥민은 이적료도 없이 데려올 수 있는 선수였다.
손흥민은 래시포드보다 확실한 우위에 있는 선수다. 결국 바르셀로나행은 성사되지 않았지만 지금 손흥민이 LAFC로 이적해서 보여주는 활약을 감안하면 바르셀로나에서도 환상적인 활약을 보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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