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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무승부에도 파이널A 사실상 확정...강원·광주 운명의 33라운드, 안양·수원FC 파이널B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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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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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프로축구연맹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FC서울이 2년 연속 파이널A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

서울은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 수원FC와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17분 수원FC 루안이 선제골을 넣었으나, 서울은 전반 25분 조영욱이 동점골을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챙겼다.

승점 45점에 오른 서울은 7위 광주FC(승점 42점)와 승점 3점 차지만 다득점에서 8골 앞서 있어 사실상 파이널A 진입을 확정했다. 반면 수원FC는 9위(승점 38점)에 머무르며 파이널B가 확정돼 2년 연속 파이널A 진출에 실패했다.

같은 날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는 강원FC와 FC안양이 1-1로 비겼다. 강원은 후반 28분 김건희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41분 안양 김보경이 헤더 동점골을 터뜨렸다.

강원FC 김건희./프로축구연맹

강원은 승점 43점으로 6위에 올라 광주(승점 42점)를 7위로 밀어냈다. 파이널A 마지막 티켓은 오는 18일 열리는 강원-대구FC, 광주-울산 HD 경기 결과로 최종 결정된다.

불꽃 추격전을 펼쳤던 안양은 승점 39점으로 8위에 그치며 파이널B로 확정됐다.

포항스틸야드에서는 대전 하나시티즌이 마사의 멀티골을 앞세워 포항 스틸러스를 3-1로 꺾었다.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를 이어간 대전은 승점 52점으로 3위를 지켰고, 포항은 승점 48점에 머무르며 2연패를 당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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