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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손흥민 효과’ 제대로 실감했다…메시 소신 발언 “MLS 선수 영입 제한 없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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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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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리오넬 메시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를 향해 소신 발언을 뱉었다.


영국 ‘트리뷰나’는 29일(한국시간) “메시는 MLS에는 완전한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막고 있는 ‘한 가지 규칙’이 있다고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MLS는 최근 꾸준한 성장을 이룩하고 있다. 그 시발점 역할을 한 선수가 메시다. 메시는 지난 2023년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했다. 이후 메시는 마이애미 선수 영입 권한을 가졌고 루이스 수아레스,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가 마이애미에 함께 합류했다.


그 역할을 이어받은 선수는 손흥민이다. 지난 8월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LAFC에 입단한 이후, 전례 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MLS 팬들은 손흥민을 보기 위해 경기장에 몰리며, 여러 구단들의 평균 관중수가 증가했다. 손흥민의 유니폼 또한 메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판매됐고, 10경기 9골 3도움을 올린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은 LAFC는 MLS컵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스타 플레이어’ 영입으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MLS. 다만 메시는 한 가지 규제가 풀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로 지정 선수 제도다. 샐러리 캡을 초과해 스타 플레이어를 영입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인데, 팀당 최대 3명까지 대상자를 지정할 수 있다.


지난 2008년 시행되기 시작한 이 제도는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다. 데이비드 베컴, 티에리 앙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메시, 손흥민과 같은 스타 플레이어들 또한 해당 제도를 통해 MLS에 합류했다. MLS가 팀당 세 명의 제한을 둔 이유는 재정 건정성과 구단 간 균형 유지 때문이었다.


다만 메시는 이 제도가 MLS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메시는 미국 ‘NBC’에 출연해 “모든 팀들이 원하는 선수를 자유롭게 영입할 수 있어야 한다. 선수 영입에 제한이나 규칙이 있어서는 안 된다. 만약 자유가 주어진다면 훨씬 더 뛰어난 다수의 선수들이 MLS에 합류해 리그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메시는 “미국에서 축구가 성장하는 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팀들이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큰 변화가 필요하지만, 이미 성장할 준비가 된 탄탄한 기반이 받쳐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마이애미와 3년 재계약을 체결한 메시는 계속해서 MLS의 성장을 위한 주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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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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