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New Comment
  • 댓글이 없습니다.
Statistics
  • 현재 접속자 232(3) 명
  • 오늘 방문자 2,318 명
  • 어제 방문자 7,774 명
  • 최대 방문자 8,785 명
  • 전체 방문자 1,047,674 명
  • 전체 회원수 791 명
  • 전체 게시물 130,075 개
  • 전체 댓글수 328 개
스포츠뉴스

홍명보 감독 "박용우 부상 공백 대체 어렵다, 대체 방법 고민" [MD 현장]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5

본문

홍명보 감독/대한축구협회 제공
박용우/대한축구협회 제공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축구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미드필더 박용우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축구대표팀은 다음달 10일과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파라과이를 상대로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29일 대표팀 소집 명단 26명을 발표했다. 축구대표팀의 주축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은 이번 대표팀에도 변함없이 합류한다.

축구대표팀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친 박용우는 지난달 25일 열린 소속팀 알 아인과 알 아흘리의 2025-26시즌 아랍에미리트(UAE) 프로리그 5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전 중 무릎 부상을 당해 전반 18분 만에 교체 됐다. 박용우는 지난 2023년 6월 열린 페루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후 A매치 24경기에 출전하며 최근 축구대표팀의 주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활약하고 있지만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홍명보 감독은 "이번 소집 명단에는 가장 큰 이슈가 박용우의 부상이다. 박용우는 늘 대표팀에 성실히 준비한 선수였다. 큰 부상을 당해 본인으로서도 팀으로서도 안타깝다. 빨리 회복하기를 바란다. 팀은 항상 이런 일이 더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되돌아봐도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이런 위기 상황을 잘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공백에 대해선 "모든 선수들이 장단점이 있다. 축구는 공격과 수비에 있어 장단점이 있는 선수가 있지만 공격과 수비 모두 뛰어난 선수가 있으면 좋다. 그런 선수를 찾는 것이 어렵다"며 "강팀을 상대로 경기할 때 어떤 능력이 필요할지 본다면 수비 능력과 수비 의식이 필요하다. 박용우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런 형태의 선수를 만들어가는 것은 쉽지 않다. 다른 선수로 대체해야 하고 생각해 놓은 점도 있다. 선수가 공백을 대체할 수도 있지만 전술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 선수단이 소집되면 미팅을 통해 해당 포지션 선수들과 이야기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9월 열린 미국전에서 한국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카스트로프는 이번 대표팀 소집 명단에도 포함됐다. 카스트로프는 최근 소속팀 묀헨글라드바흐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홍명보 감독은 카스트로프 활용 방법에 대해 "소속 팀에서 공격적으로 출전하면서 지난 경기에서 득점도 했다. 나의 입장에선 그런 멀티 능력이 있으면 팀에 많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측면 역할도 할 수 있고 어떤 역할을 맡아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1차적으로 그곳을 생각하고 있지만 다른 역할도 카스트로프와 대화해 찾아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유료 광고
Total 15,437 / 3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