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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LG 도우미였네’ LG에 3연전 스윕 당하고, 한화 폰세 첫 패 만들다…1~2위 싸움 변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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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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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최규한 기자]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더블헤더 2차전이 열렸다.홈팀 KT는 패트릭 머피, 방문팀 LG는 송승기를 선발로 내세웠다.6회말 1실점하며 이닝을 마친 LG 선발 송승기가 더그아웃으로 향하며 KT 타자 안현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09.18 / dreamer@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시즌 막판 KT 위즈라는 든든한 ‘도우미’를 만나 1위 경쟁에서 더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LG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4-14로 대패를 당했다. 포스트시즌 1차전 선발이 유력한 톨허스트가 1회에만 4점을 허용하며 난타 당했고, 3이닝 9피안타 6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8월에 대체 선수로 합류해 6경기 5승 1패 평균자책점 1점대의 위력을 보여준 톨허스트의 최악의 투구였다. 다음 주 한화와 3연전에서 1차전 선발로 나설 톨허스트의 부진은 LG에 충격이었다. 

초반 6실점에도 LG는 차근차근 추격해 4-6까지 따라갔다. 그러나 7회 손주영과 김진성이 이어 던졌으나 2사 만루에서 이재현에게 2타점 2루타를 맞고 4-8로 점수 차가 벌어지며 추격 흐름이 끊어졌다. 이후 추격조를 내세웠고, 최종 스코어는 4-14였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LG 트윈스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14-4로 크게 승리했다. 홈런 2방을 포함해 장단 17안타를 터뜨렸다. LG는 이날 패배했지만, 2위 한화 이글스가 KT 위즈에 덜미를 잡히면서 매직넘버를 '6'에서 '5'로 한 개 줄였다. 9회 LG 선수들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5.09.20 /jpnews@osen.co.kr

그런데 LG는 이날 패배에도 불구하고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를 ‘6’에서 ‘5’로 줄였다. 이날 수원에서 KT 위즈가 2위 한화 이글스에 4-2 승리를 거뒀기 때문이다. 

LG로선 예상하지 못한 KT의 반가운 승리였다. 이날 한화는 에이스 폰세를 선발로 내세웠다. 폰세는 KT 상대로 5경기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93의 ‘언터처블’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게다가 폰세는 당초 19일 KT전 등판 예정이었으나, 우천 취소로 하루 더 쉬고 20일 등판했다. 

대부분 한화의 승리를 예상했을 것이나, ‘야구공은 둥글다’는 말이 맞았다. KT는 개막 후 23경기 17승 무패 최강 에이스 폰세를 무너뜨린 것이다. 

[OSEN=수원, 최규한 기자]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고영표, 방문팀 한화는 코디 폰세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무사 1, 2루 상황 KT 안현민이 선제 좌월 스리런포를 날렸다다. 안현민을 향해 환호하는 KT 더그아웃. 2025.09.20 / dreamer@osen.co.kr

KT는 폰세 상대로 1회 허경민의 안타, 스티븐슨의 볼넷에 이어 안현민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려 3-0으로 앞서 나갔다. 한화가 3회 2사 1루에서 리베라토의 좌측 2루타로 1점을 추격하고, 문현빈의 우전 적시타로 3-2까지 따라붙었다. KT는 5회 스티븐슨의 2루타와 안현민의 적시타로 4-2로 달아났다. KT 선발 고영표가 7이닝 7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고, 마무리 박영현이 1⅓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

KT의 승리로 LG는 어부지리로 매직넘버 1개를 줄였다. 게다가 LG는 지난 16~18일 KT와 3연전에서 싹쓸이 승리를 거뒀다. 16일 10-6으로 승리했고, 17일 우천 취소로 인해 18일 더블헤더로 열린 2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KT가 LG에 3승 희생양이 됐고, 추격자 한화 에이스에게 패전을 안겨준 것이다. LG로선 더할 나위 없이 고마웠을 것이다. 

[OSEN=수원,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한화 이글스 코디 폰세에게 첫 패전을 안기며 5위 자리를 사수했다. KT는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를 4-2로 승리했다. 안현민이 시즌 21호 스리런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4타점 1볼넷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폰세를 무너뜨렸다. 폰세는 5이닝 4실점으로 개막 이후 최다 17연승을 마감, 시즌 28경기 만에 첫 패전을 당했다. 경기를 마치고 한화 투수 코디 폰세를 비롯한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한 뒤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2025.09.20 / dreamer@osen.co.kr

/orange@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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