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아내, 헬스 종사자도, 20살 차이도 아냐" 해명 ('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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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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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가수 김종국이 아내의 정체를 둘러싼 루머를 해명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사랑꾼' 배우 박영규가 출연한다. 이 가운데 최근 결혼한 김종국이 철저하게 숨겨온 아내의 정체에 대해 해명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김종국은 아내에 대해 "헬스 종사자도, 20살 차이도 아니다"고 밝힌다. 그는 목격담이 없는 이유에 대해 "연애 기간이 길지 않아서 소문이 안 난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에 김숙은 "꽁꽁 숨겨서 인형이랑 결혼하는 줄 알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종국은 지난 5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특히 그가 아내의 정체를 철저히 숨겨온 터라 대중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11세 연하 LA 사업가'라는 등 그의 아내의 나이, 직업에 대한 각종 추측이 이어졌다. 최근 많은 연예인이 방송을 통해 배우자를 공개하는 것과 달리 그는 일반인인 아내를 배려해 방송 노출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종국은 SBS '런닝맨' 녹화 현장에서 깜짝 결혼 발표로 멤버, 제작진을 포함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자필 편지를 통해 "저 장가갑니다. 조금 티를 낸다고 내긴 했는데 갑작스럽게 느끼는 분들이 있을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실제로 그는 최근 들어 62억 원대 고급 빌라를 매입하거나 개인 채널에서 정자 검사하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의 행보를 보여 결혼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키운 바 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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