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제니가 '환승연애'에 출연한다.

26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제니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4'에 출연, 녹화를 앞두고 있다.

당연히 제니가 참가자로 출연하는 것은 아니다.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기존 패널 쌈디·이용진·유라·김예원과 호흡을 맞춘다. 이번 시즌 스페셜 게스트로 남윤수·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성호·세븐틴 에스쿱스·민규·던·로이킴·비투비 이민혁 등이 출연했다.

제니의 예능 게스트는 오랜만이다. 올 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후다. 현재 블랙핑크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을 진행 중, 12월 한 달간 쉬는 사이 '환승연애4' 녹화를 진행한다.

'환승연애'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다. 2021년 6월 첫 시즌이 방송돼 많은 화제를 모았고 시리즈물로 정착됐다. 시즌4는 지난달 1일부터 시작, 전체 22회차 중 절반이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