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박지현이 '더트롯쇼'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8일 방송된 SBS Life, SBS M에서 방송된 '더트롯쇼'에서는 김용빈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 박지현 '녹아버려요', 진해성 '아름다운 당신이여' 등이 9월 둘째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실시간 투표 결과를 합산한 최종 결과 1위는 박지현 '녹아버려요'에 돌아갔다. 

이로써 박지현은 다섯 번째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박지현이 지난 6월 발매한 싱글 '녹아버려요'는 음원점수와 소셜 미디어 점수 3521점, 방송점수와 사전투표 점수 5500점, 실시간 투표 2000점 등 총 1만1021점을 받았다. 

2위는 5949점의 김용빈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가 차지했고, 진해성 '아름다운 당신이여'는 3964점으로 3위에 랭크됐다. 

한편 이날 '더트롯쇼'에는 강혜연, 구수경, 김민희, 성민, 송민준, 신성, 오유진, 유지우, 정서주, 황윤성, 강진, 김중연, 박지후, 송가인, 윤세연, 정미애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