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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내가 죽고 나서도” 정규편성된 ‘이웃집 백만장자2’ EBS 최장수 프로 될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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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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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김민지 PD, 서장훈
장예원, 김민지 PD, 서장훈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이웃집 백만장자'가 정규 편성돼 돌아온다.

EBS1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시즌2'(이하 '이웃집 백만장자2') 제작발표회가 9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서울 클럽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민지 PD를 비롯해 서장훈, 장예원이 참석했다.

'이웃집 백만장자2'는 부자의 은밀한 사생활을 관찰하며 이들을 성공으로 이끈 일상 속 비범함을 발견하고, 깊이 있는 토크를 통해 부자의 사고방식, 가치와 철학을 들어보며 진정한 부의 의미를 조명하는 프로그램.

시즌1부터 연출을 맡은 김민지 PD는 "정규 편성이라는 좋은 소식을 들고 찾아뵙게 돼서 감개가 무량하다. 정규 편성된 후 더 강력하고 더 유쾌하게 돌아오게 됐으니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아무래도 시청자 분들께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주신 덕분인 것 같다. (시즌1에서의) 백만장자 12명의 삶과 철학이 의미 있게 전달된 것 같고 덕분에 좋은 반응을 얻게 된 것 같다"고 정규 편성 이유를 추측했다.

정규 편성된 시즌2에서 변화되는 점은 무엇일까. 김민지 PD는 "시즌1에도 훌륭한 백만장자 분들이 많이 나왔는데 이번에도 상상력을 뛰어넘는 엄청난 스케일의 매력 터지는 분들이 나오게 될 예정이다. 제주도 3만 평 나라를 만든 백만장자부터 시작해서 변기왕, 대한민국 1호 김치명장, 돼지농장주, 요식업계 거부까지 '이런 부자가 있었어?' 싶을 만큼 엄청난 부자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를 갖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섭외 기준에 대해서는 "시즌1 파일럿 성격이 강했던 것 같다. 이런 저런 부자도 만나보는 과정이었다면 그 과정의 끝에서 명확한 방향성과 지향성이 더 뾰족해졌던 것 같다. 그런 기준을 가지고 섭외를 하고 있는데 화수분 같이 계속 발굴이 되고 있는 것 같다. 이 프로그램을 좋게 보시고 지역사회에서 추천해주시는 분들도 있다. 저희 프로그램의 백만장자들은 누구나 알고 있는 분들과는 거리가 멀다. 곁에 함께 살고 있었지만 숨은 백만장자를 발굴하다 보니까 그 아래를 더 뒤지고 다니고 있는 것 같다. 섭외가 쉽지는 않지만 지속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누가 진짜 부자인가 진짜 부의 가치는 나눔에서 온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거쳐서 올 수 있었고 베풀고 싶다는 말을 많이 하신다. 나 혼자 잘 먹고 잘 사는 게 아니라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어른을 모시는 게 큰 의미라고 생각한다. 그럴 때 더 큰 울림과 감동을 가지고 봐주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이 정규 편성된 것과 관련 "정규 편성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뻤다. EBS에 감사드린다. 제작진, 나와주신 백만장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가 프로그램을 맡고 정규 편성이 되고 오래 가고 하는 데 보람을 느끼는 것 같다. 정규 편성이 됐으니 300회 정도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정규 편성이 됐다고 해서 특별히 달라질 건 없고 파격적인 모습은 없다. 늘 해왔던대로 진심을 다해서 그분들의 삶이 빛이 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매녹화를 할 때마다 정신차리게 되는 것 같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구나. 조금 더 반성하게 되고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김민지 PD는 300회 이상 갔으면 좋겠다는 서장훈의 바람에 이어 "마음 속으로는 3천 회까지 갔으면 좋겠다. EBS 최장수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저희 프로그램으로 발굴되는 훌륭한 부자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런 분들이 3천 명만 나와주셔도 그 분들의 가치관, 철학을 들려줄 수 있다면 시청자들에게 각인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고 서장훈은 "3천 회면 제가 죽고나서도 프로그램이 이어진다면 영광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웃집 백만장자2'는 17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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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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