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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딸 최연수♥김태현 결혼에 눈물…4년 열애 끝 식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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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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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민경 기자]

사진=배우 겸 모델 최연수 인스타그램


밴드 딕펑스 보컬 김태현과 배우 겸 모델 최연수가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1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최연수는 아버지 최현석 셰프의 손을 잡고 입장했고, 김태현과 입맞춤을 나누며 부부의 시작을 알렸다.
 

사진=배우 겸 모델 최연수 인스타그램


결혼식에서 김태현은 직접 축가로 '비바 청춘'을 불렀다. 그는 환한 미소로 신부를 바라보며 노래를 이어갔고, 중간에 마이크를 건네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최현석 셰프는 감격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최연수의 지인은 "셰프님 우셔서 나도 움"이라고 밝혔다.
 
앞서 최연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결혼 소감을 남겼다. 그는 "팬분들도 모시고 싶었는데 여건이 안 됐다"며 식전 영상을 공개했고, 영상에는 두 사람이 함께한 시간과 서로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사진=배우 겸 모델 최연수 인스타그램


김태현은 1987년생, 최연수는 1999년생으로 띠동갑 차이다. 최연수가 과거 SNS를 통해 딕펑스 팬임을 밝힌 만큼, 팬과 아티스트로 시작된 인연이 4년 열애 끝 결혼으로 이어졌다.
 
최연수는 최근 방송에서 "12살 나이 차 때문에 가족의 반대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남자친구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렸고, 남자친구도 노력했다. 아버지가 '착하다'고 인정하셨다"고 말했다.
 
김태현은 2010년 딕펑스로 데뷔해 '슈퍼스타K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비바 청춘', '한강에서 놀아요' 등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연수는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전을 계기로 얼굴을 알렸고,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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