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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나' 더 브라위너, 페널티킥 차다가 햄스트링 부상→내년 2월까지 결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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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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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풋 메르카토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케빈 더 브라위너가 페널티킥을 차다가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장기 결장이 예상된다.

영국 '트리뷰나'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나폴리는 더 브라위너의 심각한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내년 2월까지 그 없이 경기를 치르게 될 예정이다"라고보도했다.

나폴리는 26일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8라운드에서 인터 밀란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나폴리는 승점 18점으로 리그 선두가 됐다.

선두 등극에도 불구하고 나폴리는 웃지 못했다. 더 브라위너의 부상 때문이었다. 전반 29분 지오반니 디 로렌초가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더 브라위너가 나섰다. 얀 좀머가 더 브라위너의 슈팅 방향을 읽었으나 막지는 못했다.

그런데 득점 직후 더 브라위너가 햄스트링을 부여잡았다. 의료진이 그의 상태를 확인했지만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할 순 없었다. 결국 더 브라위너는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교체됐다.

사진=스포츠 바이블

경기 후 나폴리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우리는 어려움 속에서도 이겼다. 중요한 선수들이 결장 중이다. 이제 더 브라위너마저 부상당했다. 운이 아주 좋지않은 해다. 아마 누군가 우리에게 저주라도 건 것 같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더 브라위너의 상태가 좋지 않다. 나폴리는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 브라위너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오른쪽 허벅지 대퇴이두근에 심한 파열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재활 프로그램에 들어갔다"라고 발표했다.

'트리뷰나'에 따르면 더 브라위너는 내년 2월이 돼야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더 브라위너의 결장은 나폴리의 목표에 치명적일 수 있다. 콘테 감독은 스콧 맥토미니와 프,랑크 앙귀사 같은 선수들이 역할을 해주길 기대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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