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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왜 갑자기 밀려났는지 펩에게 묻고 싶다"…아칸지, 뜬금 인터 밀란 임대 이적 충격 고백 "믿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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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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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하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인터 밀란으로 임대 이적한 마누엘 아칸지가 자신이 왜 이런 평가를 받으며 이적해야 했는지에 대해 납득하기 힘들다는 뜻을 내비쳤다.

2024-2025시즌 맨체스터 시티 소속으로 공식전 기준 40경기를 뛰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으로부터 크게 신임받는 듯했던 아칸지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갑작스레 인터 밀란으로 임대 이적하며 시선을 모았다. 아칸지는 활약 여부에 따라 인터 밀란이 완전 영입을 발동시킬 수 있는 옵션이 붙은 임대로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떠난 상태다.

현재 스위스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을 치르고 있는 아칸지는 스위스 대표팀의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갑작스러운 이적을 쉽게 받아들일 수 없다고 솔직하게 심경을 털어놓았다.

아칸지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우리 팀(맨체스터 시티)의 여섯 명의 센터백에게 '두 명만 뛸 것이다. 두 명은 벤치에 앉을 것이다. 나머지 두 명은 기회를 잡기 어려울 것'이라고 하더라. 이런 말을 듣는 건 기분 좋은 일이 아니다. 경기를 뛰고 싶기 때문"이라며 "내가 왜 갑자기 밀려나게 됐는지 감독에게 물어보고 싶다. 아직도 믿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어 "갑자기 맨체스터 시티 가족의 일부가 아닌 것 같은 기분"이라며 "이번 이적은 너무 갑작스럽게 이뤄졌다. 지난 월요일에 밀라노에 도착했을 때 새 팀 동료들도 만나지 못했고, 훈련도 못했다"라고 마치 떠밀리듯 팀을 떠나게 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아칸지는 "맨체스터에서의 삶이 우리 가족에게는 정말 만족스러웠다. 그 생활이 분명 그리울 것"이라며 맨체스터 시티를 떠날 생각이 전혀 없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아칸지는 6일 새벽(한국 시간) 바젤 장크트 아코프 파크에서 벌어졌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B그룹 1라운드 코소보전에서 4-0으로 완승했다. 아칸지는 전반 22분 팀에 선제골을 올리며 스위스의 대승에 기여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인터 밀란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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