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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뷰티크와 전속계약 체결 "전국구 밴드로 인정받는 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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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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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실력파 밴드 기린이 뷰티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뷰티크는 13일 "음악성을 갖춘 실력파 밴드 기린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체계적인 활동과 음악적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4인조 밴드 기린은 2019년 데뷔했고, EP와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밴드 기린은 부산, 경상도 지역을 베이스로 활동하면서 음악적 보폭을 넓혀왔다.

감성적이고 실험 정신에 입각한 음악을 선보이면서 라이브 최강자로 지역 사회에 알려졌다.

그동안 넥슨 네코제 페스티벌, 부산국제락페스티벌, 서울인디뮤직페스타 인디교류전, 부산국제름페스티벌 습인 등 페스티벌과 수 십여 차례의 단독 공연으로 20~30대 리스너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수상 이력도 화려하다. 2022년 제1회 부산버스킹페스타 BBB대상 수상, 2023년 홍콩 아시아 퍼시픽 유스 밴드 사운드 컴피타션에서 대상, 2024년 KT&G 상상마당 부산 '상상라이브 연습실'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이들은 9월 19일 오후 8시 홍대 롤링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도 준비 중이다. 이후 11월 1일 부산 상상마당에서도 공연을 이어갈 전망이다.

기린 측은 "밴드 음악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뜨겁다. 하지만 밴드 음악의 현실은 녹록치 않다. 젊은 패기의 음악가들의 함께 꾸며가는 밴드 기린의 앞날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밴드 기린은 섬세한 음색 깡패인 리더 윤혜린, 실험적인 이펙팅과 리프 연주가 탁월한 정동욱, 어쿠스틱과 전자음을 교차로 활용하는 능력자 최해성, 리듬의 중심을 잡고 다이나믹한 연주가 장점인 조현아로 구성되어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뷰티크 제공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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