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아내 LA출신 사업가 NO...2세 계획 나이 있으니 1명”(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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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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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종국이 결혼 관련 기사에 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김희철의 집에 김종국과 김동현이 방문했다. 김희철은 “나 궁금한 것 많았는데 형 진짜 축하해요”라며 김종국 결혼을 축하했다.
지난 5일 결혼식을 올린 김종국은 “주위에 유부남들이 놀리려고 전화하던데, 너도 이제 인생 끝났다면서”라고 했다. 김동현은 “전혀, 저는 절대 결혼 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결혼 전엔 연애 때 많이 싸웠다”라며 유부남이 된 걸 환영했다.
김희철은 “난 종국이 형이랑 같이 계속 결혼 못 할 줄 알았는데 형 결혼 소식 보고 우리 엄마가 너무 충격받았다”라고 고백했다.
김동현은 “결혼하면 바로 2세 바로 준비하시겠다. 몇 명 계획 중이냐”고 물었다. 김종국은 “그렇다. 일단 나이가 있으니까 한 명”이라며 “건강한 아이가 나오면 감사해야한다”라며 2세 계획 중이라고 했다.
또 김종국은 “최근 정자 검사했는데 2억 1500”이라며 “남성 호르몬 9.98”라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김희철은 김종국에게 “헬스장에서 만난 사람이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운동 그런 게 아예 없다”라며 아내가 운동과 거리가 멀다고 했다.
김희철이 “LA출신도 아니고 영어 강사 딸도 아니냐”고 재차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내가 얘기하겠다. 나오는 얘기들은 다 사실이 아니다. 결혼하는 것만 맞다. 진실의 근처도 안 갔다”고 강조했다.
또 김희철이 왜 결혼식에 안 불렀냐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내가 규모를 크게 하면 당연히 부른다. 그런데 나 50명, 아내 쪽 50명이었따. 2~3일에 전화하는 사람들만 부른 것”이라며 결혼식 하객 섭외 비하인드도 풀었다.
그러면서 “사회는 친구 시키려고 했는데 재석이 형이 해준다고 하셔서 해줬고 축가는 내가 하려고”라며 본인이 직접 축가를 불렀다고 밝혔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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