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진세연·박기웅, KBS 새 주말극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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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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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배우 진세연과 박기웅이 KBS 2TV 다음 주말극을 책임진다.
15일 마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두 사람은 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진세연은 극중 공명정대한 의원의 딸이자 전직 의대생 공주아를 연기한다. 엄마의 강요로 의사면허를 땄지만 결국 의사의 길을 거부한다. 외과의사였던 할아버지를 닮아 바느질 솜씨 하나는 타고나 의류 디자이너에 길을 걷는다.
박기웅은 태한 SnC 패션사업부 총괄이사 양현빈을 맡는다. 스타트업과 글로벌브랜드에서 디렉터로 활약하며 패션 트렌드와 경영 감각을 두루 갖춘 실력자로 성장한 인물이다. 연애 감정에 솔직한 그는 집안 간의 상처보다 지금 이 순간의 마음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아파트 단지가 들어오면서 지하철 연장이다 신도시 개발이다 들썩거리는, 서울에서 제법 떨어진 온정에 있는 온정 시장.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공명정대한 병원과 양지바른 한의원이 마주 서있다. 두 집안은 오래 전 사건으로 큰 원한을 맺고 사소한 일도 크게 키워 매일매일 싸워대는 온정의 유명한 원수 집안이다. 이 두 집안이 묵은 오해를 풀고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 사랑하며 한 가족으로 거듭나게 되는 가족 성장극이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진짜가 나타났다' 한준서 PD가 연출하고 '내 생애 봄날' '엉클' '옥씨부인전' 박지숙 작가가 대본을 쓴다. 현재 방송 중인 '화려한 날들'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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