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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빈밴드, '공백기' 선언 이유는…"저희가 아직 군대를 안 가서" [엑's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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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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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등촌동, 조혜진 기자) 유다빈밴드 남성 멤버들이 '군백기'를 예고했다.

유다빈밴드 정규 2집 'CODA'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5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스카이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유다빈밴드는 메인보컬, 기타의 유다빈과 베이스 조영윤, 기타 이준형, 키보드 유명종, 드럼 이상운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다. '2024년 대학 축제 섭외 1순위'에 빛나는 이들은 전국 캠퍼스와 다양한 페스티벌을 섭렵하며 청춘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CODA'는 첫 번째 정규 앨범 이후 무려 4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으로, 음악 용어 '코다'에서 착안한 제목으로 총 11곡이 수록됐다. 연주가 끝나도 악보에 남아 있는 마지막 마디처럼, 유다빈밴드의 20대의 마무리와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이야기를 은유한다. 

이날 조영윤은 이 앨범에 대해 "유다빈밴드의 공백기를 표현하고 싶었다. 쉬는 것도 그 안에서 삶을 살지 않나. 쉬면서 우리 이야기를 표현하려 한다. '코다'는 쉬다가 다시 돌아온다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와 관련, '공백기'의 이유를 묻자 이상운은 "저희가 아직 군대를 안 갔다"며 웃었다. 그는 "원래 24살쯤 가려던 친구들도 있었는데 기적적으로 안 가고 밴드 활동을 하며 점점 입대가 늦어졌다"며 "이제는 정말 미룰 수 없게 됐다. 원치 않지만, 당연하게 가져야할 공백기가 생길 예정"이라며 입대를 예고했다.

한편, 유다빈밴드의 두 번째 정규 앨범 'CODA'는 이날 정오 발매됐다. 이들은 앨범 발매일인 15일, 유다빈밴드 최초의 팬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도 마련했다.

사진=엠피엠지뮤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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