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민, 진짜 범인?… 장동윤에 "고현정 만났지?" 도발 ('사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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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이창민이 사마귀 모방 사건 범인의 유력 용의자로 언급됐다.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에서 이정연(김보라)의 집 앞에서 기다렸던 차수열(장동윤)과 박민재(이창민)가 만났다. 이후 박민재와 이연정, 차수열은 함께 저녁 시간을 보냈다. 이때 박민재는 사마귀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연정에게 "연쇄 살인범이다. 난리였다. 연포에서 탄광마을 웅산이라고 있었다. 그때 거기서 어떤 여자가 사람을 다섯이나 죽였다. 그것은 형이 잘 알 것이다"라고 언급했고, 이에 차수열은 잘 모른다고 했다.
이에 박민재는 자신이 설명하겠다고 했다. 그는 "20대 여자라는데 여자나 애들을 학대한 사람을 골라서 죽였다. 죽은 놈들이 한 짓이 더 끔찍했다"고 했다. 이에 차수열은 "끔찍해도 살인이 정당방위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박민재는 사마귀의 아들이 더 궁금하다면서 차수열의 심리를 건드렸다.
이후 차수열은 최중호에게 박민재가 자신의 주변을 감시한 것이 맞는 것 같다고 했다. 이때 박민재의 뒤를 쫓던 최중호는 박민재를 놓쳤다. 이 가운데 차수열은 박민재의 차고지에서 모형 집으로 살인을 시뮬레이션 한 박민재의 흔적을 찾았다.
박민재와 차수열은 박민재의 차고지에서 만나 몸싸움을 벌였고, 차수열은 박민재에게 "네가 죽였지!"라며 소리 질렀다. 이에 박민재는 차수열에게 "만났지? 살인사건 때문에"라며 "건강해? 우리 엄마"라고 정이신을 언급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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