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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준, 김다미·신예은 입 틀어막았다…운명적 첫 만남 ['백번의 추억'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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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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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의 추억 / 사진=JT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백번의 추억' 김다미와 신예은이 허남준과 조우했다.

13일 첫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는 고영례(김다미)와 서종희(신예은)이 동료에서 친구가 된 후 예상치 못한 일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번의 추억 / 사진=JTBC 캡처


이날 버스 안내양으로 일하던 고영례는 기사가 자신을 보지 못해 버스에 탑승하지 못했다. 이때 창문 밖으로 스카프를 흔든 서종희의 도움으로 차에 오를 수 있었다. 그는 감사를 전하는 고영례에게 "차에서 단어 읽지 말라. 멀미에 쥐약이다"라며 반말로 답했다.

서종희는 고영례가 일하는 회사에서 안내양 면접을 봤다. 경력은 없었지만, 기차 화통을 삶아 먹은 듯 우렁찬 목소리로 합격했다. 안내양 숙소에 들어온 서종희는 다소 무례하면서도 당찬 모습으로 텃세 가득한 동료들의 반감을 샀다. 한편 고영례는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한재필(허남준)을 보고 반했다.

서종희는 권해자(이민지)를 주축으로 한 동료들의 텃세에도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고영례는 무리한 야식 심부름을 받은 서종희를 도와줬다. 그러나 음식을 먹은 동료들은 다음날 아침 설사로 인해 고통을 호소했다.

백번의 추억 / 사진=JTBC 캡처


그날 밤 고영례와 서종희는 동료의 가방에서 변비약을 발견했다. 그는 감기약이라고 우겼지만, 고영례가 직접 약을 먹어 변비약임을 증명했다. 이후 고영례는 화장실을 계속해서 들락날락거렸고, "다 쏟아내서 배가 고프다"며 서종희와 라면을 끓여 먹었다.

두 사람은 옥상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눴다. 고영례는 대학 국어국문학과에 가고 싶다고 밝혔고, 서종희는 미스코리아가 돼서 배우가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은 휴차인 날 함께 시내에 나가 놀며 더욱 가까워졌다.

한편 한재필은 자신이 복싱을 하는 것을 탐탁지 않아 하는 아버지로부터 시달렸다. 아버지는 "아픈 것 때문에 1년을 날렸는데 재수까지 할 생각이냐"며 그를 때리기까지 했다.

운전기사의 눈을 피해 하교한 한재필은 자신과 복싱 대결을 펼치다 발목을 다친 이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그는 도망을 치다 극장 안으로 들어섰고, 그곳에서 영화를 기다리는 고영례와 서종희를 마주했다. 놀란 두 여자는 소리를 지를 뻔했지만, 한재필이 이들의 입을 막았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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