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하지원 기자]

셰프 최현석 딸이자 모델 최연수가 9월 결혼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9월 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최현석 딸 모델 최연수가 출연했다.

MC들은 "최현석 셰프님 따님이 이렇게 미인이냐"며 깜짝 놀랐다.

1999년생으로 26세인 최연수는 띠동갑 연상 밴드 딕펑스 김태현과 9월 결혼한다.

최연수는 "너무 오래 만나기도 했고 어차피 지금 남자친구와 결혼할 거 같아서 그를 거면 빨리 해버리자 싶었다. 5년 반 만났다"고 말했다.

최현석 반응에 대해 최연수는 "가족들도 그렇고 많이 반대했다. 남자친구 장점을 보여주고 남자친구도 계속 노력했다. '보니까 또 착하네' 하셨다. 평소 제가 남자 같고 툭툭 말하는 편인데 남자친구는 다정하고 표현이 많은 편이다"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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