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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돌아온 삼성의 ‘현재이자 미래’ 이원석 “패배 의식 없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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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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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전현기 인터넷기자] 이원석(26, 207cm)이 2025-2026시즌 첫 번째 S-더비에서 성공적인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서울 삼성 이원석은 28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서울 SK와 맞대결에서 10점 9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자신의 높이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팀이 83-74로 승리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원석은 1쿼터 초반, 아직은 코트에 적응하지 못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리바운드 참여도는 좋았지만, 쉬운 풋백 득점을 놓치는 등 체력적 문제에 더해 완전한 경기 감각을 찾지 못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2쿼터부터는 점차 기어를 올리기 시작했다. 오펜스 리바운드를 통해 연속으로 앤드원 득점을 만들어내며 경기 초반 뒤지고 있던 삼성의 추격 흐름을 이끌었다.

경기 전 김효범 감독은 “원석이가 복귀전에서 주전으로 나가는 이유는 단 하나, 젊음의 패기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원석은 그 말에 답하듯 약 16분가량을 소화하며 10점 9리바운드로 더블더블에 육박하는 활약을 펼쳤다. 특히 9개의 리바운드 중 6개를 공격 리바운드로 따내며 김효범 감독이 기대한 모습을 100% 충족시켰다. 

 


경기 후 이원석은 “출전 시간이 얼마가 되든 부상 티를 내지 않으려 했다. 현재 손목 통증도 없고 트라우마도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앤드류 니콜슨과 케렘 칸터와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전과는 다르게 경기를 뛰는 것이 재밌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는 패배 의식을 없애는 것이 최우선이고, 이기는 습관을 갖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인터뷰 말미, 이원석은 “(이)관희 형이 이기면 고기를 사준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관희가 직접 운영하는 고깃집 상호명을 또박또박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_문복주 기자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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