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아들 이탁수 인기폭발 삼각관계 중심 “강한 애 아냐” 걱정 (내 새끼의 연애)[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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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이종혁이 아들 이탁수가 삼각관계의 중심이 되자 걱정했다.
9월 10일 방송된 tvN STORY, E채널 ‘내 새끼의 연애’에서 이종혁 아들 이탁수는 이철민 딸 이신향, 전희철 딸 전수완과 삼각관계를 만들어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번째 호감도 선택이 펼쳐졌다. 앞서 나이와 직업이 공개되며 새롭게 분위기가 전환된 상태. 23살 이탁수는 동갑인 줄 알았던 이신향이 3살 연상이고 전수완이 1살 연하라는 데 크게 놀랐다. 이신향도 이탁수가 3살 연하라는데 놀랐다.
하지만 두 번째 호감도 선택에서 흔들림은 없었다. 전수완은 이탁수에게 “오늘 맛있는 고기 먹게 해줘서 감사합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이신향은 “다음에 네가 구워주는 고기 먹고 싶다. 잘자”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두 여자가 이탁수에게 직진한 상황. 이종혁이 “우리 아들 너무 힘들어 보인다. 어떡하냐”며 걱정했고, 김성주가 “삼각관계다. 중심에 이탁수가 있다. 감당할 수 있겠냐”고 묻자 이종혁은 “힘들어할 거다. 쟤는 강한 애가 아니다”고 반응했다.
2표를 받고도 복잡한 표정을 보인 이탁수의 선택은 전수완이었고 “대화를 많이 안 해봐서 좀 어색할 줄 알았는데 짧은 시간 안에 금방 친해진 것 같아서 되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다음에 한 번 더 보고 싶다”고 다음 데이트를 신청했다.
하지만 전수완은 “테이프를 들어야 했는데 듣지 못했다. 제가 조작하는 게 조금 서툴러서 버튼을 잘못 눌러서 삭제가 됐다”고 말했다. 제작진을 통해 문자 메시지로 내용을 확인했지만 음성을 듣지 못해 보낸 사람이 이탁수인지 이성준인지 헷갈리며 고민이 깊어졌다.
부친 전희철은 “난 여기서 눈물이 나려고 한다”며 안타까워했고, 이종혁은 “그걸 왜 지워 바보야. 탁수는 수완이가 들은 줄 알 거”라며 아들 이탁수의 오해를 걱정했다.
이신향은 박호산 아들 박준호에게서 “오늘 대화 재미있었어. 더 친하게 지내자”는 메시지를 받았지만 이탁수의 선택을 받지 못해 표정이 밝지 않았다.
박준호는 조갑경 딸 홍석주, 김대희 딸 김사윤에게 선택을 받으며 2표를 받았다. 박준호는 “열었을 때 2개가 서있기에 기분 좋았고. 내 사물함에서 꺼낸 거 맞나? 다시 봤다”고 말했다.
홍석주는 “오늘 재미있는 하루 만들어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볼링 연습 더 하시고 다음에는 밥까지 같이 맛있게 먹어요”라며 데이트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사윤은 “저도 공중도덕 지키는 사람 좋아하는데 다음에 같이 맛있는 거 먹으러 가요”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박준호는 “제일 의외고 짐작도 못한 게 김사윤이었다”고 반응했다.
김사윤은 이종원 아들 이성준과 데이트에서 자신을 향한 호감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공중도덕을 잘 지킨다고 말한 박준호로 갑자기 방향을 튼 것. 하지만 이어 김사윤은 이성준의 선택을 받고 “일단 좋았고 그리고 제가 왜 그렇게 혼자 생각이 많았는지 후회됐다. 전 오늘 (테이프를) 안 보냈는데. 생각 많이 하지 말고 보낼 걸”이라며 후회했다.
김사윤은 안유성 아들 안선준의 선택도 받으며 총 2표를 받아 여자들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안선준은 김사윤에게 직진하는 일편단심으로 김대희, 김성주를 울렸다. 안선준, 이성준, 홍석주가 0표를 받았다. (사진=tvN STORY, E채널 ‘내 새끼의 연애’)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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