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민호가 트롯픽 생일 이벤트를 받는다.

11일 트롯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서비스 트롯픽(trotpick)에 따르면 장민호는 9월 생일자를 대상으로 한 스페셜 투표에서 이벤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번 투표는 지난달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다.

트롯픽의 생일 이벤트는 득표에 따라 서포트가 단계별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트롯픽 투표 결과 장민호는 20만포인트로 400%를 달성했다. 이에 트롯픽 앱 내 팝업 축하와 기사 서포트를 받게 됐다. 생일 주간인 8일부터 14일까지 1주일간 장민호의 생일을 축하하는 영상이 명동역 전광판에서 상영된다.

장민호는 지난 10일 방송된 SBS ‘트롯뮤직어워즈 2025’에서 10대 가수상을 수상했다. 2026년 2월 첫 방송되는 MBN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에 김대호와 함께 공동 MC로 발탁됐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